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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야외등불 꽃 그림전’개최

12월1일~25일, 꽃을 주제로 한 야외등불 문인화 100점 전시

 

 

 

[경남도민뉴스] 울산 서예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울산시민들을 찾아온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2023년 마지막 기획전시로 ‘야외등불 꽃 그림전’을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50명이 꽃을 주제로 한 문인화 작품 총 100점을 선보인다.

 

연말연시 희망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꽃 그림 문인화 작품을 전시해, 활기찬 문화예술회관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했다.

 

열린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등불 꽃 그림전’은 엘이디(LED)의 은은한 조명으로 밤에 더욱 빛나는 전시로, 야외구조물에 등불작품을 설치하여 서예작품을 실내 전시장에서만 관람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가 상호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는 한편, 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회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관람하면서 이번 전시에서 묵향 가득 담긴 서예작품을 통해 새해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개요

 

 

 

○ 전 시 명 : 예술창작지원「야외등불 꽃 그림전」

○ 기 간 : 2023. 12. 1.(금) ~ 12. 25.(월), 25일간

○ 장 소 :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일원

○ 전시내용 : 울산 서예가 50명의 꽃 그림 등불 작품 총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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