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28일 거창군 이수미팜베리에서 ‘항노화웰니스관광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 (사)한국항노화웰니스 윤경순 협회장과 수료생 16명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거창군 거주자 16명을 선발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8주간에 걸쳐 웰니스관광의 이해, 상품개발 및 마케팅전략, 다양한 건강걷기 및 스포츠마사지, 기초요가·명상, 숲에 대한 이해, 지역문화관광 해설기법 등 항노화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실시하였으며,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거창군 주민 대상으로 9월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가조면 양기마을, 남하면 신촌마을, 웅양면 오산마을 마을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5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마을에 항노화웰니스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김재구 총장은 “수료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과에 대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교육생들의 열정이 거창의 발전과 항노화웰니스관광산업 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2018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2급 자격자 127명을 배출하여 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에 활동하고 있어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