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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두 번째 반찬나눔 펼쳐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지원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6일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염용선)에서 두번째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다함께 찬찬찬(饌)’ 은 합천댐주변지역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남상면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주기적으로 매월 1~2회 반찬을 만들어 남상면 취약계층, 장애인 등 홀로 어르신들께 직접 방문 전달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1차에 이어 2차 반찬만들기에 참여한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모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100개의 반찬은 남상면 25개 마을 취약계층,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배부되었다.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찬을 전달해주고 말동무까지 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1차에 이어 2차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 자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함께 찬찬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송편, 과일 등이 담겨있는 ‘명절꾸러미’를, 12월에는 아삭한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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