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8.0℃
  • 맑음창원 17.5℃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8.0℃
  • 맑음통영 14.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진주 13.5℃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3.5℃
  • 맑음김해시 16.4℃
  • 맑음북창원 16.6℃
  • 맑음양산시 15.9℃
  • 맑음강진군 12.8℃
  • 맑음의령군 14.2℃
  • 맑음함양군 11.9℃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창 12.2℃
  • 맑음합천 13.5℃
  • 맑음밀양 14.6℃
  • 맑음산청 11.7℃
  • 맑음거제 14.8℃
  • 맑음남해 16.3℃
기상청 제공

함안군, 지역주민 대상 산불방지교육 실시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2일 대산면 입사마을경로당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한국산불방지협회 경남지회 소속의 전문가가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동요령 등을 강연했다.

 

특히, 영농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영농부산물이나 폐기물 등을 소각할 경우 순식간에 산불로 번질 수 있어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의식 개선이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 마을주민은 “영농부산물이 있으면 농사에 방해가 되어 소각해 버리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아주 작은 불씨가 1㎞ 이상을 날아가서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앞으로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농파쇄단을 적극 활용하여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함안군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영농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자 소각이 잦은 취약 시간대 및 일몰 전후에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직접 계도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