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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각박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청년덕질축제, '2024 작당 페스타' 개최

5.4.~5.5.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4 작당 페스타, 도파밍 덕후: 유쾌한 구원자' 개최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부산 대표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4 작당페스타, 도파밍 덕후: 유쾌한 구원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이 관심 있어 하는 유행(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다.

 

‘도파밍’이란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나오는 행동이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며, ‘덕후’는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올해 행사는 4회째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덕후', '팬 활동(덕질)'이 빠르게 확산하며 청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박한 일상으로부터 청년들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구원하는 '청년덕질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청년 덕후들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각종 삽화(일러스트) 박람회(페어)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외 공연인 ‘덕후온(ON)’에서는 ▲이승훈 작가의 라이브 그리기(드로잉) 퍼포먼스와 청년 뮤지션 7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실내 공연인 ▲‘치치 디제잉 클럽(CHICHI DJING CLUB)’에서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오에스티(OST)로 즐기는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탑홀더 꾸미기 ▲그림의 숲 캐릭터 그리기 ▲나만의 수호신 토우 만들기 ▲새 활용(업사이클) 가죽 필통 만들기 ▲덕후실험실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산 청년 작가들의 삽화(일러스트) 캐릭터 팬 상품(굿즈) 및 상품을 판매하는 ▲미니(mini) 페어 마켓(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삽화(일러스트레이션) 작품전시 ▲책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 ▲체험형 브랜드 팝업 전시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정보는 청년작당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2월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서 문을 연 '청년작당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약 2만 4천여 명 이상이 다녀갔다.

 

올해도 청년 작가 전시전, 청년 프로그래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대관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사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덕후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새로운 창조적 에너지와 기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관심사를 존중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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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