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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시작

4일부터 6일까지 선비촌에서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체험 행사 시범운영

 

[경남도민뉴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 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노후 또는 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2021년 사업에 선정됐다.

 

재단은 영주시와 협력해 선비촌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비촌에서 방문객과 관광객이 선비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향유하는 안빈낙도의 삶을 세 가지로 나눠 △안빈낙도 새로보기 △안빈낙도 음미하기 △안빈낙도 유람하기로 구성됐다. 재단은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안빈낙도 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는 ‘선비촌 명가명주’로 진행되며 영주 명가의 가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직접 빚는 체험과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안주 만들기 체험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 빚은 술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막거리도 운영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음미할 수 있도록 한다.

 

안빈낙도 유람하기는 ‘마음을 그리는 시간’과 ‘선비촌, 느슨한 저녁’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음을 그리는 시간’은 요가, 필라테스, 기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비촌, 느슨한 저녁’에서는 공연과 어우러진 캠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는 ‘선비촌 명가명주’와 ‘마음을 그리는 시간’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한 사전신청(2일까지)과 축제 기간 현장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변온잔, 텀블러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선비촌 명가명주’는 선비촌 두암고택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1회, ‘마음을 그리는 시간’은 강학당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총 4회 진행된다.

 

재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선비의 생활상을 다가가기 쉽게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영주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고즈넉한 선비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안빈낙도 프로그램에 지역민을 비롯한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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