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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은 5. 28.(화) 회의실에서 김민준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지휘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최근 많이 발생하는 마약범죄, 피싱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 치안 현황을 공유하면서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수 회장은 “군민의 치안수요를 수렴하여 경찰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도록 경찰과 군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준 서장은 “거창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치안 성과를 우선시하지 않고 거창의 발전과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거창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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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