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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환 후보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 4일 오전 거창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건강한 체육회 활기찬 거창체육회" 출마 선언
- 안정적 재정 확보 및 전문 경영으로 많은 대회 유치에 총력

 

[경남도민뉴스] "체육인으로서 몸담아 오면서 실무를 담당하고 현장에서의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나머지 인생을 거창군체육회에 헌신과 봉사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라고 했다.

 

유인환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먼저 체육회의 혼란스러운 부분들을 조기에 수습하여 정상화시킬 것이며, 경남도 체육회와 긴밀한 공조와 협조체제로 체육 발전을 위해 우수선수를 발굴하며, 35년간 거창군체육을 위해 몸담아 오면서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 거창군축구협회장 9년, 거창군테니스협회장 3년, 거창군보디빌딩협회장 9년, 경상남도체육회 이사 등을 거쳐 오며 경험과 실무를 통하여 후배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축구협회장 시절에는 도민체전 창단 이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테니스협 회장 3년 동안 도민체전 우승을 비롯하여 남북 축구단일팀 주장 이태홍 국가대표를 초빙하여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최 미래의 축구 꿈나무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했다.

 

거창군체육 발전을 위해 거창군과 거창군의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경상남도 도민체전을 유치하여 도민체전 20,000여 명, 도민생활대축전 13,000여 명. 도민장애인 체전 4,000여 명의 경남체육인들을 초대하는 체육인의 축제를 거창에서 개최하여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져 가는 지역상권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거창군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체육회장으로서 사회적 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는 김윤수 전 거창군 볼핑협회장과 ‘2파전’으로 지난 29일 선거일 등이 공고되어 110명의 선거인 명부 확정과 투표소의 명칭 소재지를 공고하여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14일 후보자 투표에 들어가 개표와 함께 당선인을 결정하게 된다.

 

                                                       

                                     유인환 후보의 약속과 공약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1. 경남도 체육회와의 긴밀한 공조와 협조체제로 엘리트 체육을 활성화한다.

2.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으로 학교체육 발전 및 활성화 한다.

3. 체육시설 보충 및 확충으로 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한다.

 

체육회 예산과 재정 확보

1. 읍면 체육회장님, 종목별 협회장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

- 연 1회 이상 체육 선진화를 위해 연수 실시

2. 거창군과 거창군의회에 협조 요청으로 예산을 확보

- 체육회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여 지역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 봉사하는 읍면체육회 사무국장님과 종목별 전무이사님의 활동경비를 지급하여 개인 지출을 줄여줌

3. 체육회 지도자를 위한 환경과 처우 개선

- 체육회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과 처우 개선

 

경남 도민체전 및 각종대회 유치

1. 참가선수단 및 참여인원

- 도민체전 20,000여명, 도민생활대축전 13,000여명, 도민장애인체전 4,000여명의 경남체육인들의 축제의 장

2. 스포츠 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및 경제 활성화

-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출렁다리 3대 관광코스 활용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져가는 지역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

3.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전국의 끈끈한 인맥과 제2다목적체육관, 제2스포츠구장을 활용하여 각종 대회를 거창으로 유치하여 거창군체육의 새로운 활력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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