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 맑음동두천 20.2℃
  • 흐림강릉 24.3℃
  • 구름많음서울 21.7℃
  • 구름많음대전 21.0℃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4.7℃
  • 흐림창원 23.3℃
  • 흐림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22.6℃
  • 흐림통영 22.8℃
  • 구름많음고창 20.9℃
  • 흐림제주 24.6℃
  • 구름많음진주 23.6℃
  • 구름조금강화 19.2℃
  • 구름조금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많음김해시 23.1℃
  • 흐림북창원 24.5℃
  • 구름많음양산시 24.2℃
  • 흐림강진군 22.9℃
  • 구름많음의령군 24.8℃
  • 흐림함양군 22.7℃
  • 흐림경주시 26.2℃
  • 흐림거창 22.2℃
  • 흐림합천 25.1℃
  • 구름많음밀양 24.5℃
  • 흐림산청 23.8℃
  • 흐림거제 23.4℃
  • 구름많음남해 24.3℃
기상청 제공

박선애 창원시의원“백화점 폐업, 지역사회 새로운 기회로”

문화·스포츠복합단지 등으로...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경남도민뉴스] 박선애 창원시의원은 폐점을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백화점 폐점에 대한 아쉬움과 우려 등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는 30일 폐점으로 대규모 실직,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주민 허탈감, 입주업체와 종사자의 불만 등을 전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파장에 우려했다.

 

박 의원은 “백화점 내 미술협회, 문학협회 등 사무실이 있고 항일애국투사 괴암 김주석 선생의 400여 점 작품도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석 선생의 수작들이 훼손되면 역사적, 문화예술적 자손이 손실될 것”이라며 “창원시는 백화점 폐점을 계기로 김주석 선생의 기념관 이전과 수장고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위해 창원시가 백화점 건물을 인수해 문화·스포츠 복합단지나 원도심 주차단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떠올려 봤다고 했다.

 

롯데백화점 건물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으로 연면적 9만 7915㎡ 규모이며, 층마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1000여 대 규모 주차장 건물도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