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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규 창원시의원“발달장애 가족 비극 멈춰야”지원 촉구

돌봄·활동보조 사업 등 확대 제안...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경남도민뉴스] 문순규 창원시의원은 5일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개선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이 다른 이의 도움이 없으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공적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으로 주간활동서비스 등 29개 사업에 1090억 원을 투입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592명,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330명을 지원했다.

 

2022년 기준 창원시에는 지적장애인 3874명과 자폐성장애인 867명 등이 등록돼 있다.

 

문 의원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장기적인 지원계획 수립 △돌봄·활동보조사업 확대 △전수조사 △시설 추가 설립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수준 향상과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반복되는 발달장애 가족의 비극을 멈추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창원시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잇따라 세상을 등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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