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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인의 정신, 고상돈 기념사업 추진토론회” 개최

엄홍길 대장 '산악인 영웅, 고상돈을 기억하며' 발제 예정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주인의 정신, 고상돈 기념사업 추진 토론회'라는 주제로 2024. 6. 21 오후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고상돈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의 도전 정신을 제주도의 역사·문화적가치와 연결하여 미래 세대에게 전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엄홍길 대장이 '산악인 영웅, 고상돈을 기억하며'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강정효, 변태보, 김봉현, 김양보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좌장을 맡은 박호형 의원은 “8번째 지구인으로, 첫 번째 한국인으로, 첫 번째 제주인으로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으나 도 차원에서 이제까지 고상돈을 기념하고자 했던 노력은 많이 부족했다.”면서“고상돈의 도전 정신은 제주인의 불굴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제주도의 문화적 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은 “고상돈 기념사업 추진 토론회를 통해 그의 도전정신을 다시 새겨보며, 제주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바란다.”라고 밝히며, “이를 시작으로 고상돈 기념사업의 방향성 모색을 비롯한 문화적·교육적·관광적 자원까지 다각적으로 검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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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을 지원해 가루쌀 안정생산을 돕고 있습니다.
[경남도민뉴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월 27일, 전남 해남군에 있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모기르기(육묘), 모내기(이앙)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가루쌀 안정생산을 지원하는 전남지역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 청장은 “올해 장마 시작 시기와 가루쌀 이앙 시기(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가 겹쳐 초기생육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가지 치는 기간(분얼기)에는 논물을 얕게 대 이삭 맺을 수 있는 가지(유효경)를 빨리 확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이앙 후 출수기 재배관리 기술 교육,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와 같은 생육 후기 재배 기술 교육에 가루쌀 재배 농가들이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라며 “지역단위 현장기술지원단은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 문제를 조기에 찾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024년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와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지자체(도·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단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