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 흐림동두천 25.3℃
  • 흐림강릉 28.8℃
  • 서울 24.5℃
  • 흐림대전 26.8℃
  • 흐림대구 30.0℃
  • 흐림울산 28.2℃
  • 구름많음창원 26.7℃
  • 흐림광주 26.9℃
  • 흐림부산 24.7℃
  • 구름많음통영 24.2℃
  • 흐림고창 27.3℃
  • 구름많음제주 31.2℃
  • 구름많음진주 27.5℃
  • 흐림강화 23.1℃
  • 흐림보은 25.0℃
  • 흐림금산 27.8℃
  • 흐림김해시 26.9℃
  • 흐림북창원 27.6℃
  • 흐림양산시 27.9℃
  • 흐림강진군 26.9℃
  • 구름많음의령군 29.1℃
  • 흐림함양군 29.6℃
  • 흐림경주시 29.7℃
  • 흐림거창 29.1℃
  • 흐림합천 28.6℃
  • 흐림밀양 28.4℃
  • 흐림산청 28.0℃
  • 흐림거제 25.1℃
  • 구름많음남해 27.1℃
기상청 제공

창원특례시 수돗물 청아수, 먹는물 수질기준 모두‘적합’

정수장~급수과정~수도꼭지까지 전공급과정 수질기준 충족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상반기 창원지역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 및 항목은 수돗물 생산시설인 칠서정수장 등 5개 정수장의 원수 41항목, 정수 60항목, 가압장·배수지 등 급수과정별 31개소 11항목, 일반지역 수도꼭지 114개소 4항목,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 10항목이다.

 

세부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항목,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6항목 등에서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급수 인구수에 따라 선정한 총 114개소의 가정 수도꼭지와 노후관 수도꼭지 8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미생물 성장 억제를 위한 잔류염소 농도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먹는물 수질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정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감시항목 16항목과 창원시 자체감시항목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하절기 녹조발생에 대비해서는 6월부터 조류독성물질, 냄새물질 등에 대한 검사 주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창원시 청아수는 급수과정 및 각 가정까지 모두 적합하게 공급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 사업 완료… 건강기능식품 개발 촉진
[경남도민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천연소재 산업화에 필수적인 칡잎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및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 과제를 수행하여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칡잎은 전통적으로 갈엽(葛葉)이라 불리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제품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료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생물 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장은 “앞으로도 칡 등 섬 야생생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유용성 정보를 확보하고, 야생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