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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의 가치를 높인다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막

20개국 127개사 참여, CECO에서 기계제조산업의 혁신 패러다임을 선보여

 

[경남도민뉴스]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된 '2024 한국제기계박람회'가 개막을 알렸다.

 

기계공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시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CE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지식 집약형 기계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함께 해온 이 행사는 경남 대표 산업전문 전시회로서 올해 15회차를 맞이했다.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사가 참가하여 △금속 절삭 및 절단 △오토메이션 △스마트팩토리 △소재ž부품 △에너지 총 5개 분야의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 할 수 없는 참관객을 위해 전시 부스를 3D로 구현한 ‘K-Machine Metaverse’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AI 및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기계기술세미나가 열려 협동ž물류 로봇, AI, 애플리케이션 등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선도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장 내에 8개국 18개사가 참여하는 화상 수출 상담회장을 조성하여 참가업체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어 지역을 뒷받침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무역전시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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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 사업 완료… 건강기능식품 개발 촉진
[경남도민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천연소재 산업화에 필수적인 칡잎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및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 과제를 수행하여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칡잎은 전통적으로 갈엽(葛葉)이라 불리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제품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료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생물 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장은 “앞으로도 칡 등 섬 야생생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유용성 정보를 확보하고, 야생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