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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진형익 의원 ‘건의안’ 채택

“정부·국회,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정상화 나서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은 28일 정부와 국회 등에 ‘인구 100만 이상’으로 설정한 특례시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정상화 및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은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쏠리면서 비수도권과 지역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특례시 조건 중 하나인 ‘인구 100만 명’ 기준이 비현실적·비정상적이라는 내용이다.

 

진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 창원특례시 유지는 지방분권과 지방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지방시대정신과 부합하는 만큼,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도 건의했다. 특례시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확대하고, 제대로 된 도시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이 후속 입법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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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 사업 완료… 건강기능식품 개발 촉진
[경남도민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천연소재 산업화에 필수적인 칡잎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및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 과제를 수행하여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칡잎은 전통적으로 갈엽(葛葉)이라 불리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제품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료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생물 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장은 “앞으로도 칡 등 섬 야생생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유용성 정보를 확보하고, 야생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