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휴무(일요일, 추석, 추석 다음날)에 따라 생활·음식·재활용폐기물, 대형폐기물의 배출일과 시간은 9월 15일, 9월 18일이며, 일몰 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배출하여야 한다고 한다.
또한 연휴기간 특별상황반 운영하여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 및 수거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배출일을 확인해 배출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특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