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수)

  • 맑음동두천 -5.5℃
  • 흐림강릉 0.8℃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2℃
  • 맑음창원 0.1℃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0.5℃
  • 맑음통영 0.8℃
  • 구름많음고창 -1.7℃
  • 제주 5.6℃
  • 맑음진주 -0.6℃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3.3℃
  • 맑음김해시 -0.2℃
  • 맑음북창원 1.2℃
  • 맑음양산시 1.5℃
  • 구름많음강진군 1.0℃
  • 맑음의령군 -1.9℃
  • 맑음함양군 -1.6℃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창 -4.8℃
  • 맑음합천 0.1℃
  • 맑음밀양 -0.6℃
  • 맑음산청 -1.6℃
  • 맑음거제 1.2℃
  • 맑음남해 -0.1℃
기상청 제공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울려 퍼진 어르신들의 하모니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경연대회 개최'

18개팀 참가…전주 해피콰이어 대상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산청군은 지난 1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제6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18개 합창단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7080세대의 찬란했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유심초 공연과 송파구립실버합창단(5회 대상)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전주 해피콰이어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됐다.

 

금상은 디노스콰이어, 은상 용인문화원실버합창단과 수성OB싱어즈, 동상 청주백합합창단과 벚소리합창단, 장려상 산청군실버합창단과 김포은빛합창단, 인기상은 노원구립 청춘실버합창단과 부산남구시니어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실버세대를 위한 합창대회는 이미 그 자체로 항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대회와 한방약초축제가 전국 항노화 힐링 여행의 최적지 산청군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합천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환경 관리에 대한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가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일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며, 문고리와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정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권장했다.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그 주변은 즉시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하며, 감염된 조리 종사자는 조리 업무를 중단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구토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감염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입자(10개부터 100개)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주로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례의 약 49%가 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오염된 손 등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