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24일 기부물품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금번 전달식은 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강택섭) 회원사 13개 업체와 경남은행이 함께한 기부금 1천만원으로 병원내 이동약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휠체어 27대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거창군상공협의회 기부참여 회원사 |
진흥상사, BNK경남은행 거창지점, 기란건설, 농업회사법인 거상농산, 농업회사법인, 힐링팜, 동미건설, 무성토건, 오양테크, 남한정비, 성훈테크, 중앙산업, 화성종합건설, 희봉위생공사 |
거창군상공협의회 강택섭(희봉위생공사 대표) 회장은“적은 기부금이지만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최준 원장은 “거창군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를 지원해준 거창군상공협의회와 경남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병원은 건강 증진과 의료 안전망 구축의 일선에서 선봉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