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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일 김강산 씨 교육부장관 표창…교통·청년 분야 참여 활발

김강산
▲ 김강산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시에서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청년들을 원도심에 모으고 소통하는데 앞장선 김강산(23) 씨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일 교육부 주최,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김강산 씨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아 상금 200만 원과 한국장학재단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개 시도 지역심사를 거쳐 한국장학재단의 중앙심사에 오른 200명의 후보 중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김강산 씨는 구독자 89만 명의 교통 관련 블로그를 운영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 광역교통분과장, 국토교통부 인턴,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건설교통분과 부위원장 등 다양한 정책활동에 참여해 왔다.

 

현재는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로 재직하며 세종시 원도심에 청년의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수상자가 교통·청년정책 등 관심 있는 시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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