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 1)은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를 만나 등하굣길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버드내중학교 관계자를 만나 학생들이 등하교 시 하천천변도로를 지나야 해 매우 위험하다는 우려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건의를 청취한 김 의원은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하여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김 의원은 복수동 쟁기봉 등산로 및 도마동 월평 근린공원 일원을 방문해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안전관리 및 편의시설 부족,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 등산로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숲길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시·구 관계 공무원과 합동 점검을 나서는 등 시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월, 김진오 의원은 안
[경남도민뉴스] 대전 서구가 26일 구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을 위한 유등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전 연령 골프의 대중화와 노인 계층 파크골프 수요자 증가를 반영해 둔산지역 유등천 하천부지에 규모(9홀 총면적 9,136㎡)로 조성됐다. 김순석 서구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되어 대전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유등천 파크골프장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체육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해지길 바란다”라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파크골프협회(둔산동 1556번지)로 찾아가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서구는 2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2024년 상반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4대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포함)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폭력을 정당화하는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성인지 감수성 관점으로 전환하고, 폭력 문제 발생 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 조직문화 속 올바른 성 인식 정착을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실천”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6일)에서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 강화를 통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전세사기의 심각성과 중립적 지위에 있어야 할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의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강조하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공인중개인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범행은 주로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의 가격을 부풀려 깡통전세 위험이 큰 줄 알면서도 성과 보수 등을 노리고 전세 계약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공인중개사가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겨 불합리한 계약을 맺게 하더라도 이를 입증할 책임이 세입자에게 있어 중개인의 책임을 묻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에 따른 방지 대책으로 “임차인에게 폭넓은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악의적 임대인과 더불어 공인중개사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중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서 자유롭게 액션페인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및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부부 자유의 날’ 참여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선정자는 다음날인 2일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각각 지난 4일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는 ‘리딩맘’으로, 한뜰린어린이집은 ‘한뜰린 리딩데이’로 엄마와 아빠가 각각 어린이집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졌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새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리딩마마’프로그램을 참여한 엄마 중 한 분은 “현장의 분위기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잘 정돈 되어 있어 좋았으며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 윤여선 원장과 한뜰린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안정성과 가족의 유대감이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前)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로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의 방향, 그리고 차별화된 운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조성 방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미술관들의 시너지 제고, 대전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컨텐츠 개발 등에 초점을 두고 큰 틀에서 미래의 미술관 설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토론 후에는 미술 및 정책 분야 관계 전문가, 대전미술협회,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논리를 다시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항의방문과 집단 시위, 제3차 집회일 확정과 대전시와 소진공 간부 면담 요청 등 투쟁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5월 2일 14시에 소진공 사옥 앞에서 개최하는 제3차 저지 집회에는 중구 소상공인을 비롯한 소진공 이전에 반대하는 뜻을 가진 주민들까지 다수 참여해 중구민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중구에서는 투쟁위와 공동 대응 등 소진공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역량을 총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의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자진신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납부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며,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또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인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힘써 준 의료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 준 구민께도 감사드린다”며 “비록 마스크 착용이나 선제검사 의무는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