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2024년 교육사업으로 공부모임을 시작했다. 모임명인‘경(經)세(世)통(通)’은 사회적경(經)제로 세(世)상과 소통(通)한다는 의미이다. 올해 상반기‘경세통’에서는 농촌 인구 과소화와 고령화의 문제 속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스템과 운영을 학습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와 내용을 살핀다.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변재관 대표의 ‘지방정부가 만들어 본 지역사회 돌봄’강의와 책 ‘김용익의 돌봄이야기’발제를 통해 토론하고 6월 7일에는 전주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견학 갈 예정이다. 모임은 4월 26일 금요일 오전 7시를 시작으로 6월 7일 금요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공부 후에는 간단한 조식도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 여수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나가기로 다짐했다. 여수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계획은 1,818ha으로, 이는 전년도 재배면적 1,891ha에서 73ha 감축을 목표로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1억 88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위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앙로33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송내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송내동 신청사를 비롯해 송라지구 일대의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앞으로는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과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송내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성경원 생활인 50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정신과적 증상 대처법’을 실시했다. 성경원은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경원 생활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며, 증상의 재발 및 예방에 대한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과적 증상과 약물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중요성과 심각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성경원 생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영도도서관은 오는 5월 23일 강신주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강신주 작가는 최근 종영된 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에서 “지금 왜 장자인가?”라는 화두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여 개인적인 삶의 중요성, 자유, 타자와의 소통 등 장자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서 시청자와 공감하고 시대를 위로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쓸모없음의 지혜를 듣다’를 주제로 자신의 가치가 주변의 인정과 유용성에 의해만 측정되는 현대 사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자신의 내적 만족과 평화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신의 가치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드론 영상촬영과정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일 센터가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보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총 45시간에 걸쳐 기획부터 드론 운영, 편집까지 배울 수 있고,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 4급을 취득하여 직접 조종 및 촬영하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센터는 이번 드론 교육 이외에도 연성대와 연계하여 ▲펫푸드 자격증 취득과정 ▲구움과자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초콜릿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자원봉사자가 여가ㆍ취미활동을 즐기면서 동시에 전문 영역에서의 활동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과 연계하여 지원한 바리스타 양성 교육 수료자 6명은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안정감과 자긍심을 높이면서 능력개발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교 및 지역사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26일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와 그 외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관공서 관리자 2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수료증을 발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정태오 센터장이 초빙돼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순서인‘CAB Compression(가슴압박),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AED 기기 작동법, 가슴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상세히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1인 1 마네킹을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 심정
[경남도민뉴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제습기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경남도민뉴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좋은 이웃들’사업 지원심사단을 위촉하고,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진행했다. ‘좋은 이웃들’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좋은 이웃들’지원심사단으로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 등 총 3명을 위촉했고, 생필품, 의료비, 월세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11가구에 대해 지원심사를 진행한 후 다음 달부터 복지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어려운 이웃 중 공적 복지제도로 위기 상황 해결이 불가능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의료비, 민간자원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숲 생태 건강성 증진을 위해 33억4,200만원을 투입해 1,77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의 신청에 의하여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의 수목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조림지 가꾸기 1,100ha, 어린나무 가꾸기 400ha, 큰나무 가꾸기 60ha, 산물수집 60ha, 공익림 가꾸기 90ha, 산불예방 숲 가꾸기 60ha 등 산림의 임령별, 기능별로 단계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증진시켜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얻어지는 공기정화 작용과 경관의 변화를 제공하는 등 이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산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