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16일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옹진군의 백령도를 방문하여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령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형 장관과 해양수산부 관계자,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와 인천시, 옹진군 관계자, 백령도와 대청도 어업인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서해5도 어장 특성에 맞는 허가제도 마련, 백령도 북방어장 확장,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강 장관은 “서해5도는 국방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어업의 요충지이다.”라며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 등으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 섬 주민 여객운임 지원사업 안정적 지원, 용기포신항 준설토 투기장 사용,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가 선정, 진두항 임시계류장의 조속한 설치,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공모사업 추진 및 선정, 백령도 북방어장 확장 등 군정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검토)을 건의했다.
[경남도민뉴스] 앞으로 인천지역 전통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국·미추홀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속(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인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45건이 빌생했으며, 재산 피해 13억4천92만 원, 인명피해는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구조상 초기 소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상인 중심의 대응 조직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다. 김재동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해 자율소방대
[경남도민뉴스] 앞으로 문해교육 관련 기관 간 교류 협력 증진과 문해 교육기관의 공공시설 이용 지원 등으로 인천시 문해교육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 해당(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안의 제명을 법령 및 현 교육 대상을 반영해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인천지역 성인 비문해자의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해교육의 기본이념과 시장의 책무 등을 규정했다. 또 인천시문해교육센터 운영, 문해교육 관련 기관 간 교류 협력, 문해 교육기관의 공공시설 이용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 공로자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마련했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지역 내 성인 비문해자의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해교육의 기본이념과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문해교육센터의 업무 수행을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등 현행 조례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자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전부개정조례
[경남도민뉴스] 부평구는 17일 청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도와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과 책자를 나눠주며 위기가구 신고포상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또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즉시 신고가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등도 같이 알렸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해서 관리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고, 고독사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안전 관련 최고의 심의·조정기구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인천경찰청장과 교육감, 육군과 해군 부대장, 안전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 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재난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24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의 재난안전 이슈 및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위원회를 기획정책, 자연재난, 사회재난분과 등 3개 분과회의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개 분과회의에서 선정한 올해 재난안전 강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재난상황 관리체계 효율성 강화 방안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및 폭염 예방 대책,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엄준욱 시 소방본부장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참석 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
[경남도민뉴스]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종량제봉투 가격인하와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4명의 의원(홍순서·심우창·박용갑·김원진)들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종량제봉투 제작 현황에 대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구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서구 주권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서구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지만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다”라며 “종량제 가격 인하뿐만 아니라 매립지특별회계의 서구 이관, 매립지 및 청라 소각장 반입 수수료 인상, 인상분의 서구 특별회계 편입을 진행하여 수십 년 간 피해를 감내해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국내외 판로확대 및 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인천 지역 청년을 매칭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 대상 △링크드인 등 SNS 플랫폼 활용한 홍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이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이해 및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실습, △해외 취업역량 강화(영문 이력서 작성, 취업 멘토링) 등을 교육하고, 우수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참가 기업 10개사와 매칭하여 활동비, 글로벌 참가 지원금(항공 및 숙박)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소재 대학(원) 재학, 휴학, 졸업생 또는 인천 거주 청년(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청년의 공동 수행을 통해 스타트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 증대, 취창업 연계를 지원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심순옥 스마트시티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소재 스타트업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청년 인재
[경남도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청라호수공원(서구 청라동 106-2 일원) 물속광장 테마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물속광장 테마원은 지난해 ‘빛과 물의 축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올해는 휴게시설과 산책로를 보강하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특히, 물속광장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계단식 수로(캐스케이드)는 오는 5월 2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6월에는 ‘빛과 물의 축제’ 테마에 맞춘 산책로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으로 더욱 빛나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청량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속광장 테마원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아늑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까지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과정 중 하나인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직업을 선택·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중 ‘우.플.리’는 청소년들이 작사, 작곡, 녹음까지의 음원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건호 수련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부터 녹음까지 음원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의회와 상호 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의회 간 MOU 체결은 지난 2011년 7월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체결 이후 약 13년 만에 이루어진 결실로, 양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속에 이루어졌다. 지난해 9월 수흐바타르구의회의 초청으로 중구의회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공식 방문하며 의회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중구의회에서 이에 대한 화답으로 수흐바타르구의회 대표단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하여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도모, 경제·행정·교육·과학기술·문화·체육·관광·의료 등 여러 방면의 협력 강화 및 지식·정보 교환 및 연락 유지 등을 골자로 한다. 체결식에서 강후공 의장은 “작년 중구의회에서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했을 때 많은 환대를 받고 와서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 덕분에 오늘 의회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