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연수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1만 3천7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0일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국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토지 특성 조사, 지가산정,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 지가 열람 및 소유자 의견제출 이후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올해 연수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5% 상승했으며, 동별로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편입되는 선학동이 1.43% 상승하여 다른 동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 그 외 옥련동 1.35%, 연수동 1.00%, 동춘동 0.85%, 송도동 0.79%, 청학동 0.68% 순으로 1% 내외의 비슷한 변동률을 보인다. 한편,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연수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경남도민뉴스]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우리동네 방(범)댕(댕)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댕이 사업은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 활동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접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안전한 연수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14일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후 대원 모집을 시작해 총 13가구를 모집했다. 발대식 행사는 청학동장,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임명장과 활동복 수여, 안전한 방범 활동과 플로깅 교육, 플로깅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위험•범죄 요소를 발견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청 또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며 1일 1회 1시간, 주 2회, 월 최대 8회 가능하다.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발대식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학동을 기점으로 방댕이 사업은 연수구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행사는 평소 나들이와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가 돈독해져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가족들과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긍정적 가족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남도민뉴스] 연수구가 치매 걱정없이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4개 역점분야별로 연수구만의 특화된 중점사업들을 추진한다.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이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와 함께 구민 주도의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연수구를 치매 걱정 없는 선제적 거점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의 상설치매검진, 치매원라인콜센터, 인지회상 프로그램 1:1 기억보듬사업 등 분야별로 모두 18개 치매관련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 오는 5월 21일에는 ‘힐링 연수 페스티벌’과 함께 ‘치매걱정 제로도시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치매를 거부감 없이 따뜻하고 친근한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 위해 전국 첫 새 이름 주민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예방 전문가 양성관리와 함께 치매안심공원과 거리 등도 추가로 별도 조성한다. 초로기 치매와 조발성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예측 사전유전자 검사 도입에 이은 집중관리, 우리동네 치매안심순찰제, 치매예방 ICT 체
[경남도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에 공립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8·9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주말 동안 진행됐으며, 이틀간 1,400명이 참여했다. 시설운영은 3월 4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정원을 초과하여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용 아동이 직접 만든 다과(빵과 커피)를 손님에게 대접하고, 같은 공간의 상생마을 조합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로 한껏 마을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8호점과 9호점이 인접한 곳에 있어, 주민이 참여하는 ‘골목행사’로 아동이 상점을 운영하는 물물교환과 나눔·체험 등을 진행했다. 돌봄시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하고 있으며, 놀이(휴식)와 교육을 포함해 기존 시설과 차별을 두어 특색있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중학생 진로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 입주자회, 관리사무소와 의견을 나누며 마음 놓고 마을에서 돌보는 공간이 됐다. 이규천 복지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
[경남도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의회동 지하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지방보조금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올해 1월 보탬e가 전면 개통되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사용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간보조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탬e 회원가입, 공모사업신청, 지방보조금의 교부·집행 등 시스템 사용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보탬e를 통한 지방보조사업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탬e 시스템 사용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4월 29일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쉼과 힐링-휴(休)원데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쉼과 힐링-휴(休) 원데이 아카데미’는 연수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의 심신안정과 힐링체험기회로 색채타로 및 감정오일을 이용한 나만의 향수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에 힘입어 우리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자원봉사자는 꼭 필요한 인적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예우와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쉼과 힐링-휴(休)아카데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최근1년간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라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동구여성회관은 최근 ‘도전! 동브래 소금빵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고소하고 짭짤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금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브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몸에 좋은 홍국쌀을 이용하여 빵 발효·굽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좋아하는 소금빵을 직접 만들고 갓 만든 빵을 시식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동브래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멘토-멘티 결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멘토인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멘티인 탈북민의 결연을 통하여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탈북민들은 멘토들에게 탈북 과정과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멘토들은 탈북민과 자녀 교육 문제, 진로, 취업 상담, 정서적 지지 등에 대한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현재 관내 탈북민에 관한 일관된 소통 창구가 없어 탈북민의 정서적 고립이 우려된다”며 “민주평통이 탈북민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사회 정착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다음 달 9일 서울, 경기, 인천 멘토-멘티 결연식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동구는 전통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송현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전통시장 버스킹 공연을 시범적으로 선보였고, 방문객들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보여주기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현대시장, 송현시장 일대에서 매월 1회 이상, 총 14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공연에서는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고 시장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에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고 흥겨운 전통시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동구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