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2024년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최윤덕 · 고향의봄 · 명곡도서관에서 운영되며, 19개 강좌, 초등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윤덕도서관은 △여름엔 만들기를 포함한 9개 강좌, 고향의봄도서관은 △창의 보드게임을 포함한 5개 강좌, 명곡도서관은 △내 생각을 말해요-하브루타 포함 5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신청은 7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7월 18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미달강좌 발생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방학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업내용과 교재비 · 재료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최윤덕 · 고향의봄 · 명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최윤덕, 고향의봄, 명곡도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제135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기획행정위 박선애 위원장과 김영록 부위원장, 김묘정, 김상현, 김이근, 김헌일, 남재욱, 문순규, 이천수, 이해련, 진형익 의원 △경제복지여성위 최정훈 위원장과 이우완 부위원장, 권성현, 김경희, 김수혜, 서명일, 성보빈, 오은옥, 이정희, 이종화, 홍용채 의원 △문화환경도시위 정순욱 위원장과 강창석 부위원장, 구점득, 김경수, 김남수, 김혜란, 박승엽, 박해정, 이원주, 정길상, 한은정 의원 △건설해양농림위 전홍표 위원장과 서영권 부위원장, 김미나, 김우진, 박강우, 백승규, 심영석, 안상우, 최은하, 한상석, 황점복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해련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김혜란, 박해정, 서영권, 이우완, 최은하, 홍용채 의원으로 꾸려졌다. 부위원장은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더 강한 의회’, ‘더 생산적인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등 후반기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손 의장은 “완전한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 전문성과 역량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Thank you 50년, Together 50년’이라는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각 단체장들과 일반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해 통합 창원시의 14년을 축하하며,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퓨전 가야금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 형식의 시민헌장 낭독으로 시민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시민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 문화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이어 진행된 축하음악회에서는 하이키, 헤이즈, 박혜신, 하현우 등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고 특히, 피날레에서 터진 풍선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2년동안 창원 미래 50년을 위해 큰 방향성을 완성하고 시정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이를 구체화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나가 시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단은 1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2년 임기의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손태화 의장을 비롯해 권성현 부의장,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순욱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제136회 임시회 의사일정,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의원실 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후반기 창원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민선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현안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이를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하여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6시 성산패총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3회 야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철제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초헌관으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야철제 기원무 보전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개최되는 야철제는 과거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시가 국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등 고대 선사시대 철을 생산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는 야철제는 시민화합의 구심점으로 삼고자 매년 시민의 날 전야에 개최해 오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이 과거 철의 주산지에서 우리나라 기계공업 도시의 메카로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뤄냈듯이 새로운 국가산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4 교원 초청 전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교원 초청 전시설명회는 경남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추상과 관객, 실감영상-쪽빛 너머로 등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에 관해 설명하고, 미술교육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전시 기획자의 설명을 통해 도립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을 비롯해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회화의 거장 전혁림, 이성자, 이준 등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술관과 학교 간의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결속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제24회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2025년 8월 말경 창원시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 공동으로 제2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뛰어난 개최 여건으로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대회로 창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민족 여성들이 창원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될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반짝반짝 오늘은 나도 조형작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과 ㈜바인딩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선정됐다. 문신미술관에서 진행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반짝반짝 오늘은 나도 조형작가'는 문신(文信, 1922~1995)의 조형성을 바탕으로 △문신 작품 감상하기, △석고 작품 만들기, △가상공간(VR) 속에서 작품 만들기 등 문신의 조형성을 3단계로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 및 기수별 각 20명씩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FC가 지난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불모산 더비’를 치렀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이 날 경기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FC는 막판까지 최선을 다했음에도 김해시청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창원FC의 연승행진은 3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경기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선수단 격려와 시축으로 포문을 열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6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창원FC는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50명에게 사인볼을 증정하고, 현장 추첨 및 직관인증 이벤트를 통해 60여명에게 경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시장은 “수중전의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위해 투지를 보여준 감독,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궂은 날씨에도 찾아오신 창원FC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창원FC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서는 K3·K4 리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