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버스운영과는 2024년 6월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과 합동으로 관내 시내버스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및 정비책임자들을 대상으로 CNG 및 수소 연료 사용 시내버스 안전 점검 설명서를 통한 현장 특별점검 및 정비 실무교육을 했다. ‘2024 하절기 CNG 버스 특별점검 및 실무교육’은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1차, 2차로 나누어 11개 운수회사 CNG, 수소 버스 342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여름철 혹서기 CNG 저장 용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 감압충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 한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수소 버스 특별점검반이 각 운수회사 안전관리자 및 정비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점검 교육을 시행하여 각 운수업체의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사고 예방과 비상시 대처 방법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축적된 다양한 점검 방법과 현장 경험을 전수했다. 장현숙 버스운영과장은 “여름철 혹한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시내버스 CNG, 수소 버스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 7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4년 7월 1일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55명, 사서 2명, 공업 1명(기계 1), 녹지 1명(산림자원 1), 의료기술 2명(임상병리 1, 방사선 1), 시설 10명(건축9, 지적1), 운전 1명으로 총 7개 직렬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공무원들은 정식 근무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창원특례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규임용을 통해 휴직‧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하여 더욱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임용시험의 관문을 통과하고 창원특례시의 가족이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규공무원의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업무와 공직생활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며 제4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54건, 처리(개선 요구) 90건, 건의(검토 요구) 336건 등 합계 480건의 지적·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행정사무조사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 제·개정안을 최종 의결하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7194억 원 규모의 결산도 승인했다.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서영권, 황점복, 김영록, 이해련, 김묘정, 이우완, 홍용채, 박해정 등 8명 의원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동료 의원 덕분에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일 잘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후반기 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s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신속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북한은 연초부터 미사일 도발로 시작하여 최근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고 항상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의회 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대산면·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하천(낙동강) 유역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창원시파크골프협회에 위탁되어 소속 회원만 사용하는 등 많은 논란이 제기됐으며, 창원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상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협회는 지난 4월 2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시 행정지도 사항을 수용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이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연결됐다. 앞으로 시는 파크골프장을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례에는 하천법 등 현행법령에 따라 국유재산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창원시설공단에서, 공유재산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창원시설공단 또는 체육 관련 비영리법인·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1년간 파크골프장 사용료 조항을 유예하도록 하여 창원시민에 한해 한시적 무료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김묘정 의원(팔룡, 의창동)이 발의한 ‘창원시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는 창원특례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의정활동과 공공 정보 등을 시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것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의정소식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 편익 증진에 관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의정소식지는 분기별 1회 발행해 무상 배포하고 있다. 조례에는 시민의 의정 참여, 시민 상호 간 소통, 의정 홍보 강화 등을 위한 공모와 이벤트에 관한 규정도 담겨 있다. 기념품이나 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문순규 의원(양덕 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이 자율방범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대표 발의한 ‘창원시 자율방범대·외국인 명예경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범죄 예방, 민생치안 확보 등 자율방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지원 근거를 구체적·체계적으로 정비했다. 문순규 의원은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와 연합대의 체계적이고 안정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 구입, 초소 설치·운영, 순찰차량 구입과 유지·보수 비용 등 경비 지원을 규정했다. 특히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신설해 방범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비하고자 했다. 지원 금액이 확대되는 만큼 지도·감독, 경찰서 등 기관과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외국인 명예경찰대’를 자율방범대로 통합 관리·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면서, 기존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였던 명칭을 바꿨다. 문 의원은
[경남도민뉴스]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불꽃놀이 피해 방지와 효율적인 도로변 빗물받이 관리를 위해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불꽃놀이가 부작용 또한 심각하다고 했다. 폭죽 소리에 잠든 아이들이 놀라 깨거나 반려동물에게 공포를 유발하는 등 스트레스와 불안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불꽃놀이가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알리는 ‘사전 공시제도’ 도입을 제시했다.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소음에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한, 소리가 적은 불꽃놀이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거름망’ 시범 설치를 제안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보내 침수를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그러나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 흐름을 방해해 역류하고, 침수 속도가 3배 가까이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박 의원은 서울 동작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빗물받이 설치한 거름망을 소개하며, 창원시도 15만 12
[경남도민뉴스] 홍용채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002년부터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된 ‘마산 대종’ 건립을 28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홍 의원은 현재 마산의 ‘불종(무게 80관)’은 창원대종(무게 3330관), 진해대종(5991관)과 비교하면 시민들 사이에서 조롱 섞인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2023년 마산과 창원의 타종식 영상을 비교해 보여주며, 마산은 종소리를 녹음에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짚기도 했다. 마산 불종은 일제강점기 때 철거된 것을 1999년 당시 마산시가 복원한 것이다. 조선시대 말기에 주민에게 재난을 알리고자 사용한 ‘불종’은 현재 불종거리의 어원이기도 하다. 홍 의원은 “초라하기 그지없는 현재의 종이 마산의 정신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2018년 3·15의거 정신을 담아 3150관의 대종을 오동동 문화광장에 설치하기로 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보류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마산지역의 4·3만세운
[경남도민뉴스] 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시설공단 공무직 노동자의 호봉조정 문제를 짚으며, 창원시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창원시설공단은 지난해 1월부터 공무직 노동자 호봉을 조정했다. 운전직 1~6호봉은 1호봉으로 통합하고, 7호봉부터는 5계단씩 조정했다. 이 의원은 이 때문에 6호봉 노동자가 새로 입사한 1·2호봉 노동자와 같은 임금을 받아 박탈감이 발생해 5년 근속 노동자는 1호봉을 더 산정해주는 것으로, 기존 호봉이 낮았던 1월 승급자와 호봉이 더 높았던 7월 승급자 사이에 발생한 호봉 역전은 승급 시기를 같게 함으로써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견하지 못한 문제가 또 발생했다. 기존 7호봉 7월 승급자 중 5년 근속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임금체계 개편 후 2호봉 7월 승급자가 됐는데, 기존 6호봉 7월 승급자 중 5년 근속자는 2호봉 1월 승급자가 되어 6개월 더 빨리 승급하게 된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한시적으로 적용한 근속 5년 특전(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하거나, 1월 승급으로 전환되지 못한 노동자를 1월 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