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횡성군과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은 5월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기념식과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공경을 다짐하는 동시에,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널리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는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선행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부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에는 고령친화도시 홍보영상 시청과 선포문 낭독, 고령친화도시 비전 퍼포먼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횡성의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인증에서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타 연령대에서는 자살률이 감소한 것과 달리 10대와 40대에서는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마다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 학교별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이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발견하고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어 비슷한 성장기를 겪고 있는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별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교내 학생회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며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관련 퀴즈 및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당첨 학생들에게 선물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 이와 관련하여 박건희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의료원장)은“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남도민뉴스] 평창군은 2024년도 쓰담쓰담 정거장 설치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쓰담쓰담 정거장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대용량 분리배출함으로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이다. 쓰담쓰담 정거장 설치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관내 3개 읍·면에 정거장이 설치됐고, 올해는 대관령면에 설치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 배출률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도시재생기자단은 2022년 진부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인‘마을기자단’을 시작으로, 작년 3개 읍·면(평창, 대화, 진부)으로 범위를 넓혀 활동하며,‘ECO평창’이라는 도시재생 소식지를 총 2회 발간했다. 기자단은 기사를 직접 기획, 취재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대내외로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지, 경제, 인물 등 이웃과 함께 사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도 전달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자단은 위촉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작년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중요한 서포터스 역할을 해주신 기자단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관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도시재생은 물론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관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평창군이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기술인증비,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2월 말까지 입주계약 및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운영 중인 기업으로, 2023년 최종 생산품의 물류비(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를 기업별 상시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천만원, 기술인증비와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는 각각 최대 350만원, 8백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없는 평창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신청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사업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평창을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 보급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달걀 듬뿍 건강 샐러드 요리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3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사란 어떻게 먹는 것인지’에 관한 영양교육과 달걀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등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돌봄종사자 ‘나를 돌보다, 토닥토닥’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노동자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돌봄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노동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원주시 돌봄 노동자 커뮤니티 동아리로써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및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총 18개동의 농촌주택 개량을 모집하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촌지역에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해당 사업 융자대출일 이전까지 도시지역 주택 후 전입신고 완료가 가능한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업 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 개인사업주)이 신청하는 근로자 숙소 등이다. 단, 2주택 이상 소유 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 건축물은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대출금리는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 원이다. 고정금리(2%)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청년(’84년 1월 이후 출생자)은 고정금리(1.5%)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액은 농협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다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출만기 전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
[경남도민뉴스] 원주시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 지원플랫폼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의 전국 첫 시범운영에 이어 읍면동 이통장연합협의회 대상 회원가입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달 9일 개최하는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원주연세의료원 사업단 김성우 박사’의 주관으로 25개 읍면동 협의회장 대상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입 안내를 추진한다. 또한 오는 13일 대한노인회 워크숍과 6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별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직접 방문하여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는 개인이 의료기관 방문 시 환자의 진료, 건강정보를 건강보험공단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에 즉시 제공하여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환자의 개인 동의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며, 시는 이를 위해 서비스 가입률 향상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미 첨단산업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이통장협의회장님들께 가입 안내를 통해 지역 곳곳에 촘촘한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진의 고품질 진료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사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총 6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아동친화도시 유공 표창은 아동정책 영향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수여한다. 시는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후 유엔아동권리협약 중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잘 갖추어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증진 노력을 다각도로 높이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