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완주군 운주면이 ‘제48회 운주면민의 날’을 기념해 체육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2일 운주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김규성 완주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배구 및 족구 경기를 하고 이후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운주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와 함께 해주신 사회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편제 탯자리이자 판소리 본향인 피어나다 남원에서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이 춘향문화예술회관 외 2개 장소에서 판소리, 관악, 현악․병창, 무용 종목에 전국의 학생들이 오는 5.5. 오전 09시부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반백년의 전통 및 역사성 만큼 이나 조상현, 성창순, 신영희, 안숙선, 박양덕, 이난초 명창 등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경연대회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학생부 경연대회 장소는 ▲판소리 및 관악 경연은 춘향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소공연장) ▲무용 경연은 지리산 소극장 ▲현악․병창 경연은 남원농악전수교육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공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서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국악을 사랑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미래의 국악 꿈나무들에게 희망 메세지 및 격려의 박수를 보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말했다. 한편,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는 춘향제 기간인 5.11.부터 5.12.에도 일반부, 명창
[경남도민뉴스] 완주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85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완주군이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주택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조사·심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국혜숙 열린민원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본인 소유 개
[경남도민뉴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가 소양면의 소양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 90여 명에게 김밥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는 매년 완주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소양중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에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소근 아동·청소년친화분과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 시키는 데에 작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원 춘향제에서 의미 있는 만남이 예고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짐하고 기름진 풍요의 땅, 남원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과 백종원의 요리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음식들이 제94회 춘향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막걸리 축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서로, 춘향난장(승월교 요천둔치)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남원의 맑은 물로 정성스레 빚은 막걸리와 함께 향긋하고 특별한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춘향난장과 막걸리 축제의 주된 메뉴로는 남원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된다. 추어탕, 남원참미, 멜론, 파프리카, 사과, 포도, 딸기, 그리고 버크셔 흑돈을 이용한 음식들은 방문객들에게 남원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 외에도 푸드트럭과 커피크닉존에서는 17대의 푸드트럭, 12개소의 춘향난장, 그리고 8개소의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크닉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신고제도, 정량표기, 레시피 관리,
[경남도민뉴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제10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백청열 (주)새눈 대표, 부위원장인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장덕호 (주)티디씨일렉트릭 대표, 최관호 (주)호연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따뜻하고 행복한 완주복지가 이루어지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할을 다하고,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백청열 민간대표위원장은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완주군의 지역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며 “관내 기업, 각 복지관련 기관, 단체들과 소통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복지를 위해 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복지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
[경남도민뉴스]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 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이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LH삼봉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실버노래교실 어르신들을 비롯해 아파트 내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해온 LH 1단지 삼봉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했다. 삼봉어린이집 15명의 원생들은 귀여운 율동과 함께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수를 선물했다. 또한 윤의숙 실버노래교실강사가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노래를 같이 부르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손주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어버이날을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 따뜻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1년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
[경남도민뉴스]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과자세트를 선물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80만 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60가정에 전달했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과자를 준비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함께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해주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고,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완주군이 다함께 돌봄센터 실무자 역량강화를 실시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두억 행복드림 한옥에서 완주 다함께 돌봄센터 실무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정서치유’를 테마로 실무자들의 몸과 마음의 쉼을 목적으로 요가와 명상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완주 다함께 돌봄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컸다. 김지애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은 “서로 인사도 나누고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미 미래행복센터장은 “돌봄기관 실무자들의 정서적 재충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앞으로 실무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인 제94회 춘향제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춘향제의 메인무대인 요천로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춘향제는 특별히 관객들에게만 선보이는 하이퀄리티 7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들은 춘향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공연 순서는 첫 번째로 '춘향, 사랑빛 콘서트'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며, 이어서 '퍼스널 뮤직콘서트', 'OST콘서트 “춘몽”', 'KBS 국악한마당', '판락페스티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축하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첫째 날 공연인 ‘춘향, 사랑빛 콘서트’에는 장윤정, 이하이, 경서예지, 김용임, 자전거탄풍경이 둘째 날 공연인 ‘퍼스널 뮤직콘서트’에는 청하, 원위, 홍진영, 신유, 윤수현이 셋째날인 ‘OST 콘서트 “춘몽”’에선 거미, 린, izi, 탑현 등 국내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