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2024년 4월 15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에 따라 4월 15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의결자 9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임용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와 산적한 현안사항을 그 간의 노하우와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되며,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 현재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소농기준 충족 시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며, 그 외는 ha당 100~134만 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120→130만 원) 인상됐다.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신청 자격검증,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만 7,856농가에 220억 1,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서둘러 주시기 바라며, 농지형상 유지, 농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기간은 기존 3월 29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평소에 관리하고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5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 기준으로 검진자가 2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건강검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
[경남도민뉴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2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공유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구성, 개회식 참가인원 및 일정, 성화봉송 행사 등 대회 개요에 대한 총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8회 도민체전이 제주를 대표하는 감동으로 가득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4일 인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18회 일도2동 동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일도2동 각 자생단체, 마을회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윷놀이, 합동줄넘기, 승부차기(여자), 족구, 혼성 농구, 혼성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간 추진해 온 노후 청사 복합화 사업이 마무리돼 동 주민센터가 이달 말 이전하게 되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를 떠나 동민 모두 하나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4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늘은 만보 걷는 날, 우리동네 고치걷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전국 비만율 1위인 제주지역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일상 속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과 민오름길 등 약 7.5km를 걸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내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걷기는 비만예방은 물론 근력 강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 치매와 우울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걷는 즐거움과 활력, 심신의 건강까지 모두 선물로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12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민원인 응대 및 스트레스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실무수습, 8~9급, 민원업무 직원 등 민원 처리 업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민원 처리 능력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서연진 CS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휴먼웨어의 중요성서비스 접점에서‘휴먼웨어’가 필수적인 이유, ▲고객 서비스 필수 요소고객 만족을 위한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 ▲스트레스 관리법다양한 스트레스 상황 속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특강이 민원 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임업 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업경영정보가 등록된 산지에서 연간 6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직불금등록신청서, 경영일지, 임산물판매금액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 마감 후 9월까지 자격요건 및 서류검증, 현장 확인 등 이행점검을 실시해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년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임업인들이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을 숙지한 후 기한 내 신청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5월 말까지 추진된다.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총 45개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여부,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질 방진벽․방진덮개 등 비상먼지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기타 법령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19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경고 3건, 개선명령 16건)하고, 1건을 고발조치해 과태료 6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와 함께 숨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및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세부 내용으로는 무대행사로 지구환경사랑 OST앙상블, 마술 및 저글링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는 폐박스와 폐자재 등을 활용한 지구 살리기 박스 드로잉, 우리 가족 아지트 그린하우스 만들기와 재활용 관련 미션 수행 스탬프 투어가 가족 단위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제주시 새활용센터 홍보관 운영,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프로젝트 및 1회용품 줄이기를 홍보한다.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고, 나눔과 자원순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