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이달 30일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5명을 예방교실 전문 강사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관내 고등・대학교 학생들 및 구민과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본 상식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까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5인 이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식은 5인 부터 20인 사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강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전세 사기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데 사후에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구민들의 부동산 생활지식을 키워서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교육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재능기부자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타 지역으로 가서 일하게 되는 부산진구 학생들과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29일 최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평범한 가정과 같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올해도 아동·청소년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보여준 최현수 위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원장님의 뜻에 따라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4세대에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공공,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안전복지촌장으로 위촉되어, 충·효·예를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주민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올 한해 즐겁고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복지추진위원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장기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최명숙, 정미주, 성임순 님을 명강사로 위촉했으며, 향후 활동 경험과 위기가구 발굴 요령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주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많이 발굴·지원되어 고독사와 같은 마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이번 헌혈추진협의회에서는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5월 25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동래 원예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청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헌혈은 생명 나눔의 실천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동래 출신 우하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동래만의 특색있는 창작활동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4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필과 작품 평론(박문하 문학작품에 대한 평론) 2개 부문에서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1명씩 선정한다. 응모자는 A4 용지에 한글로 작성한 수필 3편 또는 작품 평론 1편을 제출하면 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수필은 15장 내외, 작품 평론은 70장 내외이다. 주목할 점은 작품 평론 부문에서의 변화이다. 작년까지 작품 평론은 200자 원고지 30장 내외의 분량으로 2편을 제출했는데 올해는 70장 내외 분량을 1편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2024년 9월 말경에 개별 통보 및 동래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경남도민뉴스] 부산의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시 구조의 변화로 학교 통폐합 이슈가 주된 교육현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거점학교’ 육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양준모 의원은 제 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거점학교란 필요ㆍ충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교사들의 교육업무 역량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학교로 정의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현재 부산지역 학교들은 급속히 작은학교, 초소형 학교로 퇴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부산지역 소규모학교는 147교(초 85교, 중 50교, 고 12교)로, 전체 학교(617교)의 23.8%를 차지한다. 지난해 7월 발표된 감사원 보고서에서는 소규모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 ‘2040년’에는 절반 가까운 부산지역 학교(46.9%)가 소규모학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학교의 소규모화 가속화에 따라 학교통폐합 및 학교재배치 노력
[경남도민뉴스]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 장기려 더 나눔 자원봉사캠프 역량 강화 교육을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2024 우수 자원 봉사프로그램' 공모 사업에서 선정되어 캠프지기의 문화 해설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선정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어르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기려 박사와 관련한 문화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할 수 있는 스피치 교육을 진행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가 잘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역량이 강화된 장기려 더 나눔 캠프지기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회기로 실시된 '부산 동구복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형 지역복지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된 이번 과정은 ‘나를 찾아 떠나는 강점 리더십’,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복지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마을’ 등의 내용으로 지역복지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수료생들은 “마을에서 함께 하는 복지, 참여하는 복지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윤일현 의원이 5월 1일에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심각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부산시 교육의 현안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청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일현 의원은 2000년~2016년 출생아 수와 7년 뒤 초등학교 입학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4년 20,535명에서 2029년 13,512명으로 5년간 약 34.2%의 입학자 수가 급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초등학교 305교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한 학교당 평균 입학생 수는 2024년 67명에서 2029년 44명으로 감소가 예상되며 이는 평균적으로 한 학년당 2개 반을 채우기 힘들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고 했다. 이로 인하여 폐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활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부산시교육청은 48개 폐교 중 자체 활용만 25교로 전체 활용 비율 중 약 52%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압도적인 1위로 전국 평균 10%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폐교를 부산시교육청 자체 활용보다 지방자치단체 등에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6일 우리병원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2021년에 우리병원과 체결한 민간 위탁 계약 기간이 올해 5월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계획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우리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병원은 2024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3년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하여 언제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