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에서 덕포먹자골목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구 안전총괄과의 측구정비인력을 지원받아 하수구 측구 내에 쌓인 담배꽁초 등 오물을 제거하고 하수구 덮개를 정비했다. 또한, 골목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골목 내 상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덕포먹자골목은 사상구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상가골목일 뿐만 아니라 바로 옆 덕포시장 이용객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으로 평소 통장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순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던 곳이다. 신윤국 회장은“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캠페인 활동도 함께 하며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청결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과 지원해주신 구청 관계부서, 주민자치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주민 이용이 많은 곳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6일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건강+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지역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마을의제 선정 및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주민주도 단체이다. 박선자 단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리지역에 알맞은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15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4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 1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디자인 및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무언가 취미생활과 연계한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목공학교가 개설된다고 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1년부터 매년 1회씩 진행되고 있는 목공학교는 지금까지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일부는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노인복지관에 직접 만든 벤치를 기증하는 등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인생2막을 보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5,387호로,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북구청 세무1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30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자기주도 평생학습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근무지가 울주군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학습 모임의 대표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울주군 교육체육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친목 도모·여행·일회성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업 대상 선정은 참여 인원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대상 모임에 선정되면 일정 기간 소정의 강사비가 지원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2일 개별주택 2만1천100호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이날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1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세무1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및 검증한 후 오는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6만3천47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4천41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비교표준지로 조사·산정했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 홈페이지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토지정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울주군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개별토지 특성,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지난해 민선8기 통영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전국 시부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학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 3학년부터 4학년 재학생으로, 지원기준은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 ▲공고일 기준 대학생은 6개월 이상, 보호자 1인은 3년 이상 통영시에 거주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균 C학점 이상 성적기준을 충족한 자이며, 대학 등록금 중 국가, 학교에서 지원받는 장학금(등록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부담금을 관내 출신 및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최소 30%부터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으로 온라인신청 또는 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히 지난해 주요 개선사항으로 제기된 온라인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절차의 신속 안내 및 신청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신청인의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4일 있었던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과정의 오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전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대행업체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과정 일체를 대행하는 대행사는 24일 오후 5시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응시자의 점수에 타 응시자의 점수가 표출되는 오류가 발생해 40여 분 후 긴급 공지와 함께 발표를 중지하고 재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오후 9시 30분에 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합격자로 발표됐으나 불합격으로 정정 발표된 22명에 대해 대행사는 당일 유선으로 오류 사실을 긴급히 설명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상담창구를 마련해 본인의 필기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진주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전 과정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해왔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과정은 지난 3월 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서류심사
[경남도민뉴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1박 2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구청 자활 담당자를 비롯한 공무원 3명과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직원 3명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경남 밀양시), KF농업개발(경남 창원시), 바른팜 광주지사(광주광역시) 3개소를 벤치마킹했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중 '샐러드와팜'이라는 신규 자활사업 개소를 앞두고 스마트팜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기획하게 됐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으로서, 실내공간에 작물 재배에 적합한 생육환경을 제공하여 연중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샐러드의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팜 활용 휴게공간 사례와 기자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됐다.”며 이번 견학의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시설 구축 선진사례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동구에 설비할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활사업의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