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 목포시 우수관광자원을 ▲근대역사관광 ▲해상관광 ▲야경관광 ▲미식관광 중심 주제별로 정리하고 시가 추천하는 관광코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현재 내·외국인 단체관광, 수학여행, 해외마이스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목포 내 음식점, 숙박시설, 유료관광지 등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인원과 숙박일
[경남도민뉴스]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그동안 난개발을 지양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함 점, 그리고 향후 남해부터 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전후해 남해안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해군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이순신바다공원, 금산 보리암, 남해대교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여기에 더해 상주은모래비치·송정솔바람해변 등 보석 같은 5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많은 이들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남해군에는 바래길이 있다. 남해군 전체 해안선을 둘러 25개 코스, 전체 256km로 구성되어 있다. 구운몽길·바래오시다길·고사리밭길·화전별곡길 등 이름만 들어도 지역의 역사와 특징이 드러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바래길 전용 앱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고, 완보 후 코스별 배지를 모으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다. 현재 600여 명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⑤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⑥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이달 들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홍매화, 왕벚이 차례대로 개화하며 활기찬 봄을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원한 바닷소리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3월의 왕벚나무 벚꽃길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4월의 분홍빛 함박눈, 겹벚꽃 군락지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벚꽃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4월 중순 겹벚꽃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얀 조팝나무와 붉은 서부해당화도 만개해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는 이에게 낭만적인 봄을 선사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겹벚꽃 군락지는 바쁜 일정에 쫓겨 올해 이른 봄 꽃놀이를 놓쳐버린 사람들을 위해 남구가 소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이른 봄에는 매화, 3부터 4월에는 벚꽃과 겹벚꽃, 연이어 서부해당화와 철쭉, 여름부터는 라벤더, 버베너와 수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며, 매년 꽃과 함께 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지역의 문화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소셜트립 IN 함양’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하여 마을탐방, 풍물놀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사과농장 일손돕기 및 선비문화탐방로 플로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함양군과 스타트업 기업인 ㈜플래닛주민센터, 청년 지역살이 시설인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이 협업하여 운영하는‘소셜트립 IN 함양’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로컬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교육, 문화복지 활동 등을 통해 기존의 관광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ESG 여행을 추구한다. 지난해 트립으로 약 120여명의 외국 청년들이 함양을 다녀갔으며, 이들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올해 백전 벚꽃축제장을 찾는 등 함양이 외국인들에게 로컬 여행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셜트립 IN 함양’은 올해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지역살이와 연계하여 농촌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도시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경관을 대표하는 ‘울주 8경’ 신규 명소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1차 예비조사)를 시작한다. 울주군민을 포함해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비 후보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조사는 울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존 ‘울주 8경’에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울주군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 자연현상(일출, 일몰 등), 건축물 △울주군의 관광 이미지를 대내·외에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소 △관광사업, 축제, 상품 등 울주군 주요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명소다. 추천 방법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팩스 또는 E-mail로 보내면 된다. 울주군은 1차 예비조사에서 5차례 이상 추천을 받은 명소를 종합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경남도민뉴스]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운임 2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할
[경남도민뉴스] 순천시는 순천시티투어 5월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순천, 봄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낮뿐만 아니라 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5월 기획투어에 야간 코스 ‘정원의 밤’을 신규 운행한다. 셋째·넷째주 토요일에 순천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야시장까지 가보는 코스다.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한‘스페이스 브릿지’, 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 ‘수상퍼레이드’ 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낮과는 또다른 정원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기획투어 코스를 살펴보면,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된다. 순천의 대표적 사찰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송광사와 선암사를 가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에서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전통 산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첫째·둘째주 토요일에는 4월에 선보였던“촌캉스”코스를 계속 운행한다.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며 마을에서 난 고들빼기로 만든 시골밥상을 경험하고, 마을
[경남도민뉴스] 벚꽃을 구경하러 22만 명의 상춘객이 영암군을 다녀갔다. 영암군이 올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의 100리 벚꽃길을 다녀간 관광객이 22만 명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꽃 보러 영암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 영암군의 설명이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 이후에도 왕인박사유적지에 플리마켓, 농산물직거래장터, 영암굿즈 매장, 버스킹과 난타 공연 등을 열어 꽃구경 나온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12일 100리 벚꽃길을 찾은 광주시민 ??? 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왔는데, 마침 공연과 먹을거리까지 있어 좋았고, 부모님께 꽃구경과 함께 효도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왕인문화축제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영암을 찾아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고 관광객들이 좋아해 줬다. 달빛생태도시 영암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