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정선군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아 시상해 오던 ‘정선군 향토민상’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여 올해부터 ‘정선군민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3년 '정선군 향토민상조례'를 제정하고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164명의 군민들에게 향토민상을 시상하였으며, 조례가 제정된지 30년만에 명칭과 내용을 전부개정하게 되었다. 정선군 향토민상을 ‘정선군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동안 문화체육·지역개발·농림산업·사회봉사·환경 5개 부문별 1명씩 시상해 오던 방식에서 부문 구분없이 수상 인원을 3명 이내로 하되, 수상대상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 수상대상자는 시상기준일 현재 정선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군민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거나 같은 공적으로 정선군 향토민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군 소속기관의 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군수가 결정한다. 올해 군민대상은 제41회
[경남도민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년도 회기운영 방향 및 안전건설 분야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안전 관련 시설견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진행 중이다. 4월 29일 월요일, 현장방문 1일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제주특별자치도 119 항공대의 현황과 주요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선진소방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하여 자치경찰 이원화와 특별법에 의거한 자치경찰제의 향후 진행방향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도시재생사업 현장, 제주 삼다수 공장 견학, 세계자연유산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경남도민뉴스] 태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자는 신고유형별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시는 시청 1층 민원실에 신고도움과 자기작성 창구를 개설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하고, 방문 납세자에 신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 운영으로 납세자에 대한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건전 지방재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사항은 전담 콜센터나 태백시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소규모 자영업자·수출기업인 납세자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오는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양소방서는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30일 인명구조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인구리에서 소형 선박(포매호)을 운용 중인 선장 정재영씨이다. 정 선장은 지난 20일 12시 52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에서 생업활동을 중단하고 수난구조 현장에서 본인 소유 소형 선박을 동원해 인명 구조 활동을 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구조대상자가 사고 발생 현장 인근에서 낚시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인근 작은 갯바위로 올라갔으나 파도 및 미끄러짐으로 자력 탈출 불가한 상황을 파악 후, 급경사로 주변 환경이 위험한 구조현장에서 선박을 이용 현장 접근 선박 위로 안전하게 인명구조에 기여하고 사고 수습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구조현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원주교육문화관, 30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협력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 협력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협력교사의 교육활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교사의 역할 이해,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규 교육과정 일부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협력하여 수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협력교사를 전년 대비 160명 확대하여, 도내 163개교에 400명의 협력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제도”라며 “우리 교육청은 협력교사제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은 공유재산업무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30일 아리샘터 다목적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관한 다양한 사례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업무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공유재산 사용허가, 대부, 매각 등 관련 법령과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기준, 산정방법, 변상금 부과 후 후속조치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실무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임원진 구성에 따른 첫 정기회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활성화 방안과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애쓰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 현안 사항 해결과 더불어 지역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에서 도 기획조정실장(이희열) 주재로 시군 징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 체납정리 종합대책 공유 및 시군별 고액체납자 징수계획 보고를 통해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고, 2023회계연도 체납정리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도 했다. 도는 금년도에도 시군과의 징수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체납자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체납자 압류재산 일괄공매, 자동차 번호판 합동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해 조세정의를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강원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각 사업별로 청년예술인지원 16건(112,200천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3건(225,000천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 16건(232,000천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8건(306,000천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제작 지원 16건(290,000천원), 원로예술인 지원 4건(66,000천원), 강원문화자원 활용 작품개발 지원(강원다운) 18건(180,000천원) 등 총 268건의 신청사업 중 최종 81건(1,411,200천원)을 선정했다. 선정단체(인) 통합 워크숍은 5월 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한다. 한편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은 선정결과 발표를 연기하고 5월 13일 18시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원로예술인지원은 2차 공모를 진행하여 5월 16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결과와 추가 공모 세부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의회 조용석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업도시 서원주타워 앞, 물지울사거리의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개선 작업을 5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교통 개선은 작년부터 조 의원이 꾸준히 문제 제기와 개선 요청을 해 온 결과다. 특히 이번 4월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 의원은 “물지울사거리는 기업도시에서 원주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서, 현재 우회전 차선이 한 차선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좌회전 차선 중 하나를 우회전 차선으로 변경하고, 교통섬 축소 및 신호등 이설을 포함한 교통 소통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설계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청의 허가가 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조용석 의원은 “이번 교통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기업도시 주민들이 신평초등학교 쪽으로 우회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