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성군은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서울시청·강릉시청·전북도청·경북체육회·의성군청 등 전국 실업팀 선수단 및 학생부 선수단 2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남), 강릉시청(여)이 우승을 차지했다. 컬링 종목 활성화 및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첫발을 뗀 초대 대회에서부터 각종 명승부 경기들을 펼치며 컬링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국 컬링팬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모든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며, 일반부 결승전 포함 6경기는 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회째를 맞는 이번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선수들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니 기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평가의 장이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올해 관내 첫 모내기를 지난 29일 망상 청정 지역 초구들녘(초구동 324번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모내기 적기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로 주요 재배 품종은 ‘삼광’이며, 올해 햅쌀은 성산, 찹쌀은 고향찰이 주요 품종으로 재배될 예정이다. 시는 망상동 지역에 수평선 햅쌀 단지를 약 9ha 규모로 조성하고, 45여톤의 햅쌀을 생산하여 추석 전 4kg와 10kg의 포장 단위로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쌀을 학교급식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쌀 생산단지 약 43ha 규모로 조성, 생산된 친환경쌀은 지역농협에서 수매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연중 공급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못자리 관리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인 현장 지도를 적극 실시하여,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맞아 선수단,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중화장실 및 민간 개방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민간 개방화장실 95곳의 △청결 및 위생 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4월 23일과 4월 24일에는 중부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함월구민운동장, 동천체육관 등 6곳에서 적외선·전파 탐지기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추가로 민간 개방화장실 19곳에 종량제봉투와 휴지 등을 배부하고,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중구 관계자는 “선수단과 관광객 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및 청결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맞아 선수단,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
[경남도민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 공감과 훈육 사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주제는 ‘공감과 훈육 사이’로 현명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가진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함은 물론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Wee)센터의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선유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양육했던 방식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아이의 행동은 단호하게 훈육하되 아이의 감정에는 따뜻하게 공감해주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보건소가 구세군 보건사업부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확한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남외중학교, 울산고등학교, 성신고등학교에서 학생 1,923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국내 HIV/AIDS 및 성매개감염병 감염실태와 예방법 △조기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는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하며,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독, 임질 등이 있다. 2022년도 신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 1,066명 중 30대가 372명(34.9%), 20대 336명(31.5%), 10대가 13명(1.2%)으로, 20대부터 30대가 전체의 66.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9% 이상이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전 11시에 2층 소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안전상 위험하거나 노후화된 공유재산의 철거, 폐기 등의 처리를 위해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부구초등학교 담장 밖 토지 매각 건” , “폐지학교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 어린이 놀이시설 용도폐지 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공유재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26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이승로 구청장은 “기후변주화주간을 맞이해 구민들이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과의 양방향 대면 소통창구인 야간 주민소통실을 재개한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0일 전 구청장의 민원상담 행위 제한으로 부득이하게 개최할 수 없어, 민원 전용 구청장 휴대폰으로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나, 비대면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그간 할 수 없었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년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4월부터 시작한다. 김 구청장은 집무실을 활짝 열어 주민을 직접 맞이하는 등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눈높이 행정’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자 한다. 더불어, 주간에는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운영 재개하여 보다 많은 주민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부산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잘 반영하여 하버시티 동구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 교육지원청의 기능 확대 △ 직속기관 기능 재정립 △ 정책 중심으로의 본청 기능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교육지원청은 학교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기능을 확대한다. 기존 ‘학교지원센터’의 명칭을 ‘학교맞춤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장흥・강진・함평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교원 호봉업무, 학교 갈등 업무 등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 해 나간다. 또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의 고등학교 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일반계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시 지역 고교감사 등을 시작으로 이후 인사업무 등을 단계적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건강행정팀을 설치하고 교육복지 업무를 학교맞춤지원센터로 이관하는 등 교육지원청의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 한국동서발전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울산대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멘토링 데이’는 중구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학생들은 한국동서발전 본사 시설을 둘러보며, 기관의 역할과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공기관 현직자 담당 지도자(멘토)를 만나 취업 비결과 현장 실무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5월까지 근로복지공단, 대기업 공장 등에서 세 차례 더 멘토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