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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금성보건지소는 건축된 지 21년이 경과된 노후화된 보건시설로 국비 2억 등 총 4억 원을 투입해 벽체·지붕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을 개선하여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성능향상이 필요한 노후화된 건축물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 건축물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보건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공전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시설 3개소를 개선하여 쾌적한 보건환경 구축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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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