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7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도 일자리 목표공시제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담당관‧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일자리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노인일자리과, 농업정책과 등 일자리 핵심 부서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년도 일자리 공시제에서 설정한 맞춤형 일자리 331,665개 창출 및 고용률 71.9% 달성을 위한 부서별 중요사업 공유 및 사업간 협력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도시근로자‧도시농부‧일하는밥퍼 등 유사 사업간 참여자 통합 관리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가능 사업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일자리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북도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서 간 협업 체계 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농협 임직원이 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1,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충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및 재경 충북농협 향우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북도와 체결했으며, 충북도와 함께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협력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향사랑 기부 시행 첫해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충북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은 충북의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충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을 위해 충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휴온스 그룹은 천연물 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억 2천만원의 후원금품(현금 2억원, 물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 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미용·웰빙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휴온스그룹은 공식 후원사로서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천연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시, 홍보, 학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과 제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서 휴온스 그룹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집중 출하 기간을 맞은 청원생명애호박 생산 현장을 찾아 공선 및 유통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와 지역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흥덕구 옥산면 청원생명애호박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올해 예상 작황, 매출액 등을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옥산면과 오송읍 일대 74개 농가가 89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연간 총 생산량은 1만톤에 달한다. 특히 집중 출하 시기인 4월부터 7월까지 물량은 전국 유통물량의 30%에 육박한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청원생명애호박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도 서울을 비롯한 주요 대형 매장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원생명애호박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위해 애호박 생육 봉지와 포장재 제작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자재 지원, 소비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판촉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는 7일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뉴빌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은 자발적으로 주택 정비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지역건축사회는 공모 사업대상지 내 주택 정비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건축 전문지식과 주택 정비에 필요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청주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청주지역건축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 내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준비해야 할 일을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탄핵 심판 선고로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모니터링은 물론 개선방안은 없는지도 이번 기회에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선 시기에 공직자 정치중립 의무를 어겨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말고 현안 사업과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무심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청주시 벚꽃축제에 대해선 “많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고생한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범석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농산물 장터, 감성 포토존, 그리고 새로 조성된 무심천 데크길 등 모두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며 “곳곳에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체력인증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판정을 받았거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주민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인지 강화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돕는다. 또한 뇌 기능 촉진을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이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지난 7일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풍면 학현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유관광 거점도시로서 제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개원식 식전 행사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이영광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공연단 ‘몰개’의 개원 축하 사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한방보듬이 차명상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방, 자연, 전통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에 위치해 있으며, 한방과 약초, 천연물을 접목하여 한방 힐링스테이‘멍’, 단식스테이‘空’, 자연치유식‘食’,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치유 체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대표 치유 관광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방문객들에게는 자연 속 쉼과 회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은 7일 생극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 생극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수박육묘 21만5920수, 배부식동력분무기 25대, 복숭아 교미교란제 5000개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병옥 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총 1억6800만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4년 6월 14일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해 산·학·연·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전략(안)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견 수렴이 있었다. 본 전략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충북 분산에너지 현황 및 여건분석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비전 및 전략(충청북도 2050 전력자립률 100% 달성) ▲5대 중점전략 및 15개 핵심사업 추진계획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계획수립 및 확대 ▲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 이었다. 특히,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25.4.15.)을 완료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안)을 마련하여 다양한 발전원 유치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