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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 실시

한우 사양관리, 한우 개량 방법 등을 교육해 농가 경쟁력 강화

 

[경남도민뉴스]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오는 12일, 축산회관에서 관내 한우협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함안군 한우네농장의 안병철 한우 마이스터를 초빙해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 방향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한우 개량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평소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외래 강사로 초빙된 안병철 씨는 한우 사양관리 분야 전문가로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 생산전략과 저비용 고효율의 한우 사육 기법 등을 공유·전수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산지 가격 하락과 축산물 생산비 증가, 축산환경규제 변화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조사료 가공센터 건립, 후계축산인 자립 및 육성, 축산 신기술 보급 등 한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2022년 기존 ‘창녕인동초한우’에서 ‘창녕한우’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한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관내 700여 농가에서 34,000여 두의 한육우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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