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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새싹정리수납봉사단 발대

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 돌입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정리수납)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지만 주변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저장강박증(물건들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것)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의 이름인 새싹은 ‘새로운 시작! 싹~정리하고 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과 함께 산청곳곳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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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