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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남 남해대학,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글로컬대학사업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대학30사업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협력키로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일 오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글로컬대학30사업 및 지자체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노영식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수잔 이비 교장, 하춘근 이사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사업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연계사업 교육과정 개발 및 예산 편성 △공동협력사업 참여 학생 및 교직원 선발 △교육시설 및 기자재 제공 (이상 남해대학) △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개발 △중·단기 특강 원어민 강사 및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 정보 제공 △영어캠프 참여 원어민 강사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편성 △교육시설 및 기자재 제공 (이상 경남국제외국인학교)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노영식 총장은 “사천 지역에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우주항공전문가 가족의 원만한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중단기 원어민 강사 제공,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 정보 제공 등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뜻깊은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천 사남면에 위치한 경남국제외국인학교는 2003년 12월 26일 경상남도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학교로, 외국인 자녀 및 3년 이상 해외에서 체류한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을 도입해 가르치고 있으며, 매년 많은 학생이 세계적인 명문대로부터 입학허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남해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첫 외국인 유학생을 신입생으로 유치했다. 현재 총 23명(인도네시아 교환학생 8명, 베트남 유학생 15명)의 유학생이 전기·전자, 용접 전공 과정에 입학하여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올해 3월 조직개편을 거쳐 국제교류센터(국제교류팀·한국어학당팀)를 신설하고,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한국어학당 연수생을 모집 운영 중이다. 한국어학당은 여름학기와 가을학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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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