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창녕군사회복지정보센터, ‘좋은 이웃들 사업’ 추진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변화, 가을의 선물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사회복지정보센터는 지난 19일‘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실용적이고 안전한 부엌을 설치하여 생활의 질을 높이는 프로젝트로, 특히 노령 모자가정과 취약계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부엌 리모델링은 부곡면 학포리에 거주하는 노령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작업으로는 노후된 싱크대 교체, 벽면 타일 시공, 보일러 및 환기 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자동 잠금장치 설치 및 배선 정리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불편했던 부엌 환경이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개선됐다.

 

하영철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7월 25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 주관으로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보육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선언을 넘어 보육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식을 폭넓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아동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사랑과 책임으로 아이를 지키겠다’라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다짐하며, 서명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육 문화 확산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의 의지를 선포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