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기상청 제공

창녕군새마을회 국제협력사업 추진

지구촌(라오스)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요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라오스 아먼초등학교를 방문해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아먼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창녕군새마을회는 학교 내부 보수공사와 외부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교생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또한 위생용품, 응급의약품, 학용품, 체육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사업 기간 동안 창녕군새마을회는 현지 아이들과 축구를 즐기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 체험 활동 등으로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같은 활동은 현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수 회장은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이 마음 깊이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