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 구현을 위해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154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여 더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써, 2015년에 제1기 시정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제5기 시정모니터의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말씀에 이어 시정모니터의 개념과 역할, 우수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강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정모니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는 지난 2022년 출범 이래, 행정서비스의 만족과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필요로 한다”며 “통영 미래 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뛰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로서 역할 하는 시정모니터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시정모니터의 노고를 부탁했다.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는 2024. 2. 1.부터 2026.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 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장님 격려말씀 후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여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18일부터 다양한 공연예술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 내 무대기술 전문 인력 발굴 육성을 위한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의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현장 실습 중심형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 기초이론 및 무대조명 디자인, 무대음향 디자인 등에 대해 5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총 9일간 세미나실과 아트홀 통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수료생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여 공연을 올리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는 무대와 공연장 운영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전문스태프 협동조합 all’의 무대기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강사진은 다년간 진행했던 춘천문화재단의 아카데미 '막' 교육 경력 바탕으로 무대기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교육으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무대조명과 무대음향 2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각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18일 창골마을 노후 골목길(중앙동 233-1) 일대를 동백꽃길 벽화조성, 바닥 재포장, 배수로 덮개 및 안전난간 교체,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창골 아트로드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인 창골 아트로드 조성사업은 창골마을의 노후 골목길 일대를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동백꽃길 벽화조성은 지역주민들과 청년작가가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만족감을 높였고‘동백꽃 피는 창골마을’을 테마로 하여 벽화를 조성했으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노후 된 안전난간 및 배수로 덮개를 교체했으며,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으로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은 골목길이 안전하고 화사하게 바뀌어서 걸을 때 마다 기분이 좋고 창골마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창골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금연치료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관내 금연치료 의료기관인 새통영병원, 통영서울병원, 북신내과, 최내과, DO두신경과, 현대의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보건소 금연클리닉, 의료기관 금연치료) 간 상호 협력 및 적극 연계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제고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연 실패자 및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 등을 상호 연계하여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행동 강화물품 등을 제공하고 병·의원에서는 금연치료 약 처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작년 기준 통영시 현재흡연율은 23.4%로 경남 및 전국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므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고 나아가 흡연율 감소를 통해 시민건강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시청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민․관 합동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민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통영행복펀드’나눔사업 중 고독사 위험가구와 지역 주민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추진하는‘복지일촌맺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고독사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통영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에 이어 진행됐으며, 강의에 나선 부산중부경찰서 권종호 경감은 두 시간 동안 ‘장수가 축복이 되는 통영’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개념과 실제 사례 설명 등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교육을 받은 읍면동협의체위원회분과 박종헌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고독사(死) 에 대해 몰랐던 현실적인 여러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관심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강당에서 통영형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영 행복지킴이단 협약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통영 행복지킴이단’은 통영시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12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체결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발굴과 지원을 위해 1,500여명의 행복지킴이가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통영우체국,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K-water 통영수도센터, 경남에너지 남부고객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및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시는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위기 징후별 관리,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지원, 사후관리 등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경찰, 집배원, 검침원, 공인중개사, 복지사, 민간봉사자 등이 직무수행 중에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게 된다. 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오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영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 및 통영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3·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 심의·의결 및 행사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다가오는 5월 4일 진행되는‘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홍보와 회의 후에는 이충무공 유적지인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하여 한산대첩이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에서 멸사봉공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군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 그리고 도시곳곳에 역사와 전통·예술이 살아있는 통영에서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내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된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협력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분기별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상남도와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을 4월부터 운영한다. 2023년에 개설된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은 월 1회 걷기 월례회 활동과 더불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통, 걷기지도자 자원봉사, 역량강화 심화교육 등 지역사회 내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신규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를 포함한 49명의 회원들이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4월 동아리 활동은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원문공원 일대 1.5km 거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요원 역할을 함께하여 배회 및 행사장 이탈 가능 어르신의 안전을 도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걷기는 시간,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각종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통영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생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자립도모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당사자 지원 프로그램 ‘기타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이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의미 있는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돕고, 취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로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기타 동아리’는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5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 2회(월·수) 외부강사에게 기타 맞춤 레슨을 받게 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4층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유선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김영재)은 “중증정신질환자들이 홀로 고립되어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다양한 외부활동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