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시 방문객 2,330만 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했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 체류시간은 전국 평균 201분보다 156분이 긴 357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숙박시설 투숙객 50% 이상이 고층 전망을 희망하여, 15시 체크인 규정에 따라 객실배정을 위해 3시간 전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도입될 경우 여행 초입에서 객실 배정을 할 수 있어, 관광지·음식점·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체류시간이 최대 3시간으로 확대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단순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 12개소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은 급식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참관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어린이 교육 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사업내용 설명,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1인 1회 적정배식량 교육, 구강위생 교육, 점심 배식 참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센터의 전반적인 급식운영에 대해 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와 센터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4월 19일 밀양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 총 36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거제시는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수영종목에서는 정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50m와 100m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정현영은 50m에서 29초 92, 100m에서 1분 1초 63을 각각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0.38, 0.15씩 앞당겼다. 자유형 여자고등부 100m(통합)에 출전한 김나희 선수 또한 1분 1초 29를 기록하며 종전기록(1분 1초 59)을 0.3 앞당겼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화합과 축제의 마무리를 뒤로하고 2025년 차기 개최지인 진주시에서 경남 도민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제54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주제로 소등행사, 거리캠페인, SNS 홍보 등을 펼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대형 상징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하고 공동주택 등 민간의 경우 자율적으로 소등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2일 오전에는 고현사거리에서‘기후변화주간 거리 캠페인’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홍보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깨끗이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3일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 ~ 11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59년생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신규대상자 안내 등 예방접종 관련 홍보, 2023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영아대상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백신 홍보, 2022년부터 확대 지원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백신 홍보,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생활수칙 안내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시민 홍보와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홍보로 생명존중의 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예방접종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9회 희망! 걷기대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연맹 주관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초, 능포 수변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계획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걷기대회는 하지 못하고 어울림한마당 및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투호던지기, 가위바위보게임 등 완료 후 스템프를 채우는 게임 및 OX퀴즈, 장기자랑과 석고 방향제, 에코백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석원 부시장은 “함께 하면, 다 함께 행복해진다. 오늘 희망! 어울림 한마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2023년 기초반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에 대하여 상반기 심화과정반 모집이 끝난 지금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대해 거제시 공원과로 교육에 대한 문의 전화가 여전히 쇄도하고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이다. 심화과정 교육은 6월 29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과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정원양식의 이해, 국내·외 정원 사례연구, 테마정원 계획, 정원기본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거제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 더불어 정원 및 녹지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향후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인적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거제시는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대학생 단기 해외 연수생’ 모집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대학 1학년부터 4학년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기준 소득분위 6분위(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한다. 또한, 성적 기준은 1학년의 경우 2024학년도 수능 또는 고교 3-1학기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과목 평균 4등급 이내이며, 2학년부터 4학년의 경우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이어야 한다. 어학 성적은 토익기준 7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장애인, 다자녀,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도 해외연수(‘17 부터 ‘19) 기 참여자, 휴학생 및 대학원생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학생 및 보호자의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시군) 및 2차 면접심사(도)를 거쳐 최종 30명정도 선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4월 17일, 19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 13명 2팀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금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의 수산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여 질 좋은 수산행정을 제공하고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겪어보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추진되었다. 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과 더불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였고, 굴 양식장에서 채취 후 굴 박신장에서 박신 및 운반 작업을 체험하고 인증부표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거제시 수산과 노재평 과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체험활동을 흔쾌히 허락해 준 어업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마술공연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단체 및 시설에서는 보장구 스팀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이 함께하는 길, 장애인이 평등으로 가는 길에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