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교육 정책 제안을 통한 참여 기회 제공 및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활동을 통해 균형 있는 가치관 형성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발표회 ▲상임위원회별 지역 현안 탐색 및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지원청 교육정책 토론회, 포럼, 정담회, 의견수렴 등 참여 ▲인근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대 활동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의견 수렴 활동 참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 및 현안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주소방서가 7일 단독주택 인명피해 저감 대책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해 양주시 광적면, 남면 이 ‧ 통장 협의회 회의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최근 10년간(‘14~‘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488건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32건으로 전체 주거시설 화재 중 절반 가까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확대와 주택화재 발생 대비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의 이·통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활동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캠페인 추진사항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공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공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단독주택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전담 관리 인력 또한 배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취약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대피계획 연습을 통해 유사시에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가족운동회에서는 △나라별 의상체험 △세계놀이 음식 체험 △풍선아트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팝아트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이다.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맞벌
[경남도민뉴스] 지난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가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25,000여 명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놀이·민속·지구촌·스포츠·유아·체험·먹거리 마당 등 7개 마당이 운영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 트롯 공연 등 이벤트 마당과 함께 아동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마당에서 바이킹·회전그네·범퍼카 등 놀이기구를, 체험마당에서는 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1개 기관에서 준비한 경찰차·싸이카·기관총·박격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16개국 놀이 체험 △세계의 전통가옥 만들기 공작 활동 △다문화 퀴즈 △세계의상 포토존 △필리핀 간식 뚜론 맛보기 등 다문화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년 어린이날에 교통체증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안겨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다산동 미금중학교 운동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롯 신동 가수 이승율 군의 멋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즉석 짜장면 등 식사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봉사자 100여 명이 행사를 돕고,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한강반도유보라 △빙그레 △새마을금고 △미금농협 △LS 한방병원 등 지역의 단체와 기업에서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진호 회장은 “많은 어르신께서 잔치를 찾아주셔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조해 효심 가득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포함된 뜻깊은 5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나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월 3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점검에 나섰다.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센터를 찾아 최정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앞서 교육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관련해 참여 주민의 고유성과 존엄성의 원칙, 독립성의 원칙, 사업실행 평가의 원칙 등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감사담당관 주관 감사 실시를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 법인 모집 공고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게 됐으며 시설 명칭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로 변경됐다. 위원들은 자활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며 지역자활센터가 건강한 노동의 장이자 지역사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과 관련해
[경남도민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은 지난 3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교통약자와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개시에 따른 경기도 표준 지침에 발달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한 점을 조례로 보완하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이용객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청취해 시행규칙에 담고자 마련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 강경남 IL센터 사무국장, 오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전 의원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간담회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요청했고, 이어 오산시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경기도 표준 지침과 그에 따른 대체교통수단 마련 및 관련 조례 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숙 IL센터 소장은 “오산시에서 대체차량 확충을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연 장애
[경남도민뉴스] 양주시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