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삼성희망네트워크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이 많은 교육기관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2023년 2월부터 장애인의 돌봄 및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됐다. 사업출범 당시 4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현재 220명으로 증가하여 약 141개 초‧중‧고 교육기관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약 70군데의 교육기관 수요처에서 참여자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적·학습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늘봄장애인아동매니저’라는 신규사업명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돌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의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하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청 관리감독자 및 관내 항만·선박 관련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영도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조선업, 선박 부품 제조업 등 항만 관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내 민간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따라 우리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들이 재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안전문화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코자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포항공대 홍보대사인 ‘알리미’와 함께 대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수대학 진학에 대한 의욕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포항공대 부설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하고 무선 조종 축구 로봇을 체험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명문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설명을 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20일부터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사업 '조금 느려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라고도 불리는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지능지수(IQ)가 71점부터 84점에 해당하여 학습이나 사회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종 지원과 정책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뜻한다. 동구는 작년 8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는 '조금 늦어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 감정코칭 프로그램 △ 맞춤형 학습법 △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일특강 등 가정에서도 자녀의 특성에 맞게 보살피고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5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구지역 중학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매일 조재훈 편집국장이 취재 및 기사작성법을 교육하고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했으며, 전윤겸·이창수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캐스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시 참가접수 중이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동구청 기획예산실 미디어홍보계로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구민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진행한 본 교육에서는 지하철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건물 붕괴 시 탈출 방법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재난 발생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들이 재난 안전 습관을 일상화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본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Gender)’라는 주제로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요즘 4대 폭력을 넘어서는 2차 피해방지와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내 직원들이 모두 성인지감수성과 양성평등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청장으로서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고성읍 동외리에 정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5월 14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성읍 정동 공영주차장은 고성읍 동외리 416-4번지 일원에 연면적 2,437㎡, 주차면 36면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주택 밀집 및 일부 상가 혼재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특히, 주택 골목길 내 불법 주정차가 심해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곳이다. 이에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및 마을안길 안정성 확보를 위한 주차 여건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정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민원 해소와 주차 여건이 많이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고성읍 서외 공영주차장(69면)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고성읍 정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서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난 5월 10일 통과된 ‘고성군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마당 안 주차장
[경남도민뉴스] 경남 고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등급에서 올해 A등급을 달성하며 1단계 대폭 상승했다. 이번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 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SA등급에 선정된 지자체는 총 81곳(시 28, 군 19, 구 34), 합산 총점이 78점을 넘어 A등급에 선정된 지자체는 총 57곳(시 17, 군 23, 구 17)이다. 경남 군부에서는 의령, 창녕, 고성, 하동, 함양이 A등급을 달성했으며, SA등급을 달성한 군부는 없었다. 현재 민선 8기 시·군·구청장 공약 이행 완료율이 34.26%, 공약 이행 필요 재정 확보율이 24.97%에 불과한 가운데 고성군은 전체 70건의 공약사업 중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024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된 10개사 청년 예비 및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남구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 지역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임차료(월 최대 80만원, 임차료의 50%범위),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마케팅, 세무·회계 등 희망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 임차료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 안내 △ 지원사업 신청절차 설명 △ 준수사항 안내 △ 청년 창업가 만남의 장 마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10개사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 점포를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이모씨는 “임차료의 반을(최대 80만원)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비용 부담도 줄이고 다른 준비를 더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내가 남구에서 도움을 받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