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강동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8개동, 총 140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택가 골목, 시장 및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발대식에 앞서 주민자율방역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방제전문기업인 ㈜세스코 소속 온한기 강동하남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요 위생해충의 특징, 방역약품 및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진행했다. 교육 이후 방역물품 및 안전보호구 배부도 함께 이루어져 본격적인 활동 전 준비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친환경 방역소독 추진계획을 수립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2개조 6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
[경남도민뉴스] 지난 17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고양시 대표로 참가한 이은정 농가가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여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보급, 실내 유해환경 개선, 식물 소비촉진과 생활농업 활성화, 도시민의 정서함양, 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양시 등 각 시를 대표하는 15점의 작품들이 출품됐고, 그 중 3점이 최종 결선에 올라 고양시의 이은정 참가자의 작품 ‘에어프레시 월’이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이은정 참가자의 ‘에어프레시 월’은 아파트 등 일조량이 적은 실내장소에서 생육 가능한 고사리, 이끼류 등을 식재함으로써 실내 조경 환경 조성과 시각적 효과에 대한 가치를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수상자는 오는 6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생활원예(아이디어 정원) 중앙경진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지표 담당자로 구성되는 TF팀은 2023년 평가지표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평가지표 세부 검토, 상수도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5년 경영평가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기초상수도 부문에서 ‘3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는 경영평가에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믿을 수 있는 시민만족 수질 검사,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것은 고양특례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동구는 지난 24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는 매년 정신건강 발전과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건강을 위한 연합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정수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맑은샘, 서울우리집, 이음, 행복정신건강센터의 이용자와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행사 전 각 기관의 회원 대표가 정정당당한 경쟁을 위한 선서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용자와 실무자의 구분 없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유대감을 형성했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강동구보건소 최정수 소장은 “참여하는 동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합체육대회 참가자는 “단합된 단체 활동이 좋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는 강동구의 정신건강
[경남도민뉴스]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5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를 고취하고, 의용소방대 조직 재정비·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 임명되는 의용소방대원 33명은 향후 직무교육·훈련을 거쳐 앞으로 있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업무를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문수산 일대에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수산은 평소 암벽등반을 즐기는 인원이 많은 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산악사고의 특성상 추락 시 중증외상으로 인해 구조활동 중 2차 손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문성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번 훈련은 산행 또는 암벽등반 중 발생한 사고를 가정해 △지피에스(GPS)를 이용한 신속한 구조대상자 위치 파악 △사고현장 안전확보 대책 수립 △밧줄 등반 및 하강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2차 손상 방지 △기술적(테크니컬) 밧줄(로프) 구조 기법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는 아차하는 순간 발생하지만,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히 산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등산인원이 증가하고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남부소방서는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는 5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문수비스타동원 아파트에서 소방 출동유도선 활용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 차량 6대, 대원 20여 명이 동원되며, 소방 출동유도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사항은 ▲가상화재 발생 불시출동훈련을 통한 현장 도착 시간 단축 효과 확인 ▲언론기자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한 출동유도선 설명 및 홍보 ▲해당 공동주택 동별 굴절차, 고성능화학차 전개로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작년 울산지역에선 처음으로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에 소방 출동유도선을 설치했고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소방차 현장도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른 공동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박물관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울산박물관 주제(테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울산 깊이 알기 –근대 100년의 울산-’라는 주제로 총 4강을 통해 근대기 울산의 사회·문화를 살펴본다. 강사는 정계향 울산대학교 교수이다. 일정을 보면, △6월 5일 ‘일제강점기 울산 도시의 변화’ △6월 12일 ‘울산에 온 일본인들’ △6월 19일 ‘울산 사람들의 삶과 문화’ 강좌 △6월 26일 방어진, 일산리 일대의 ‘울산 근대기행’ 답사가 진행된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과 울산박물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25명, 울산박물관 방문 접수 5명 등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주제(테마)강좌는 제25기 울산박물관 대학 ‘근대 100년의 이모저모’의 심화과정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흐름 : 시대울림》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한국 근현대미술 흐름 : 시대울림》전(展)에 전시 중인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미술의 정체성: 혁신과 균열, 국제교류’라는 주제로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정연심 교수가 진행한다. 20세기 한국미술에 집중함으로써 과거의 전통이 새로운 도전을 받고 외부로부터 새로운 미술이 유입되고 과거와는 상이한 가치관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기반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이 구축되는 미술사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강연자 정연심 교수는 『스마트 쉘터 공간 2』, 『한국의 설치미술』, 『한국동시대미술을 말하다』 등의 저서 및 한국현대미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고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한국근현대미술 강연 신청,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하면 된다. &n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안전사고 예방, 하절기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규모 감염병 유행 등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증진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되는 법정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보건복지부 소관 정신건강증진시설 4개소로 정신요양시설 1개소, 정신재활시설 3개소이다. 점검은 오는 5월 31일까지는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하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라 항목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는 지자체의 현장방문 점검으로 진행된다. 필요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안전관리계획수립 및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하절기 비상대책, 동절기 점검결과 검토(모니터링),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대책 등이다. 특히 하절기 재난대응대책 및 소방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