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드림스타트는 2020년 3개 분야 33개 프로그램 중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연기한 프로그램을 순차적 등교 개학에 따라, 6월 1일부터 일부 운영한다.
지난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172명 대상아동 모두에게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 및 유산균 지원을 했다.
연령에 비해 성장발달이 부진한 아동 10명에게는 관내 전문기관과 협약해 키성장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건강기능보조식품 3개월분을 지원하고, 저시력 아동 및 안경교체 시기에 있는 아동에게는 안경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생활속거리두기 완화된 6월부터는 순차적 등교 개학에 따라 ▲몸짱 클리닉, 독서토론, 꿈꾸는 예능교실 등 4개 분야 학원지원 ▲건강검진 ▲2차성징교육 ▲가족사진 ▲신나는블럭놀이 ▲아동가족심리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연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순차적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대상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상아동 모니터링 및 안전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군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