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고성군 방문 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고성군 방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기간은 공고 일자인 1월 21일부터 당해연도 예산 소진 시까지로, 고성군은 기존'관광진흥법'제4조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소규모(4 부터 14인)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소규모 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여행객들을 고성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더욱 다채롭게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조건 또한 기존 최소 방문객 수 20인 이상에서 15인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센티브 신청자는 고성군 내 관광지 방문, 숙박시설 이용, 시장 방문 등의 활동 이후에 조건에 맞는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고성군 관광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는 1월 23일 고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연합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고성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농촌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우수 읍면 시상식과 2부 정기 대의원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으로 결정된 대가면, 상리면 회장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심의를 통해 앞으로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상근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미래 고성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허동원 도의원이 1월 22일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을 방문해 드론개발시험센터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무인기종합타운 발전방향 및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경상남도-고성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조성 △2단계 드론개발시험센터 구축 △3단계 산업단지 조성으로 나누어진다.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2019년 12월 완공돼 2020년 5월부터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운영 중이며, 드론개발시험센터는 2024년 5월 준공되어 현재 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무인기종합타운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 등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으며, 고성군은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이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무인기종합타운 투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 지부(지부장 제정란)은 1월 23일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제12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고성 한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제11대 박종권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2년간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제12대 제정란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고성 한우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한우협회에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고성군수 이상근는 인사말을 통하여 “한우산업은 우리 군 농축산물 대표 주자로 한우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1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요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고성군은 신년사에 언급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추진하는 35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 주요 정책사업은 △유스호스텔 건립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자란도 관광지 조성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스포츠빌리지 조성 △기화발전특구 추진 △이당산업단지 조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다. 이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세부계획을 다시 점검하여 정책의 완성도 향상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년 화두로 정한 ‘진광불휘’의 핵심가치는 고요함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는 주요정책 사업을 완성하여 고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제8358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NH농협 고성군지부 지점장, 고성축산농협장, 고성군산림조합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성사랑상품권 520매를 전달하고 이후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고성군수는 식사 자리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대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고성군은 명절마다 제8358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군수와 각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장병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이라며, "이번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 가설사업”이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국도 77호선 미개설 구간인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에서 통영시 도산면 저산리를 연결하는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 가설사업은 총 연장 3.8㎞의 2차로 신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42억 원 규모다. 군은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단절된 국도 해안선 연결로 지역간 연계성을 강화해 원활한 물류 수송뿐만 아니라 고성, 통영, 거제로 연결되는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삼산면 두포리 일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국도77호선 고성 삼산에서 통영 도산 간 교량가설은 관광산업을 비롯한 두 지역의 산업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며, 두 지역 간 교통편의와 동일 생활권을 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 당항포관광지 정기 휴장일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1월 29일 설 당일은 휴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운영 기간인 2월 28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입장 마감 시간 오후 4시),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 4,000원, 고성군민은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당항포관광지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으로 △오토캠핑장 △5D 영상 및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주제관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 생동감 넘치는 공룡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는 관광객들이 전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설맞이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대형 윷놀이, 굴렁쇠 놀이, 팽이치기 및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풍성한 설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당항포관광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