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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교면 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봉사

편안한집 등과 노인·부자가정 3가구 집수리 추진

(하동/정희나 기자) = 하동군 진교면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회장 백승렬)과 ㈜편안한집(대표 윤기덕),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규)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은 독거노인 2가구·부자가정 1가구 등 저소득 3가구로 모두 벽지·장판이 오래돼 크게 훼손되고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생활에 불편이 많았다.

진교로타리클럽은 집수리 대상가구 중 가장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붕괴위험이 있는 담벼락을 철거하고 2차례의 집수리 노력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집수리 재료비로 400만 원을 후원했다.

편안한집은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대상가구를 찾아 담벼락 쌓기,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재능기부를 했으며,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백승렬 회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면 마음이 즐겁다”며 “휴일에도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편안한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교로타리클럽은 1981년 창립돼 현재 38명의 회원이 있으며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한다’는 강령에 따라 어려운 이웃 위문품 기탁, 한여름 밤의 영화상영, 거동불편 독거노인 실버카 지원, 어린이날 행사 후원 등 면민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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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