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은 지난 22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홍보를 위해 2023년 산불예방 결의대회 개최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 산불감시원 및 직원 등 45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이어서 면소재지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면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민관이 합심해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면민들도 재난 없는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리면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주기적 산불예방 홍보, 마을 경로당 산불예방 순회교육, 산불감시원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원장 김진수)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235개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원들의 역량과 열정,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와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받아 상위 20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 내 청소년수련원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청소년수련시설인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5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지난 6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약 1,360여 세대에 쌀, 라면, 사과, 상품권, 생필품 등 다양한 종류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번 위문품 지원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함께 아픔을 나누는 명절을 위해 추진했다. 위문품은 군을 포함하여 공동모금회, 경남은행, 고제면주민자치회 거창농산, 하나님의 교회 등에서 지원했으며, 각 마을복지이장, 공무원,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베풀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은 지난 1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웅양면 농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농지법 개정에 따라 8월 18일부터 웅양면 농지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농업관련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10명으로 농지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고 심사위원들의 호선으로 정연모 위원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농지취득자격증명 민원처리기간이 14일로 연장(농지위원회 심의 시)됨에 따라 웅양면 농지위원회는 월 2회 개최될 계획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취득, 농업법인의 농지취득, 관외 거주자 농지취득, 외국인 농지취득, 1필지 3인 이상 공유취득 할 경우 농지위원회 심의대상이 된다. 제2회 웅양면 농지위원회에서는 관외 거주자 1명의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의를 하였으며, 심의 결과 농지취득자격증을 발급하도록 의결했다. 김진식 웅양면장은 “경험이 풍부하고 자질이 뛰어난 위원들이 투명한 농지거래를 통해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남도 주요사업 예산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7월 경제부총리 주재 시도지사 예산협의회에 이은 두 번째다. 박 도지사가 건의한 주요사업 - 국립 수산양식 사료연구소 구축 6.8억 원 - 섬진철교 재생사업 3억 원 -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계속) 112.3억 원 - 토속어종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계속) 18.5억 원 -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113.5억 원 등 총 5건, 254억 원이다. 박 도지사는 “오늘 건의드린 사업은 정부의 재정 감축 기조로 인해 정부예산안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이라며 “서부지역 균형발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스마트산업 기반 확보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의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 경남도는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실국본부장 등 전 공무원이 미래성장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한 국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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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성철 대종사의 생가가 있는 산청 겁외사에 성철스님이 쓴 ‘통일을 바라며’ 시비가 건립됐다. 시비에는 성철 대종사가 1989년 3월1일 종교인연합회에서 발표한 시, ‘통일을 바라며’의 전문이 담겼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한 바람을 담은 시인 ‘통일을 바라며’는 "한라산에서 솟은 달이 천지 못에 비치우니/ 어허라! 좋을시고/ 삼천리 한 땅이요 칠천만이 한 형제이니/ 한려수도 돌아보고 마물상을 구경 가세.”로 끝맺음 한다. 시비는 지난해 11월 ‘성철 대종사 생가 상징 조형물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사면불상 인근에 세워졌다. 사면불상은 삼국시대 사면불 양식을 참조해 동서남북 각 방향에 약사불, 아미타불, 미륵불, 석가모니불을 표현한 것으로 남과북, 영호남 등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원불교 인천교당’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원불교 인천교당은 매년 원불교 경축일인‘대각개교절’을 봉축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인천교당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