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24.2℃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7.0℃
  • 구름조금창원 26.2℃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7.3℃
  • 맑음통영 22.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1℃
  • 맑음진주 25.0℃
  • 맑음강화 22.9℃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3.8℃
  • 맑음김해시 26.5℃
  • 맑음북창원 26.6℃
  • 맑음양산시 28.1℃
  • 맑음강진군 25.5℃
  • 맑음의령군 25.6℃
  • 맑음함양군 25.2℃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창 ℃
  • 맑음합천 25.9℃
  • 맑음밀양 26.1℃
  • 맑음산청 25.0℃
  • 맑음거제 26.0℃
  • 맑음남해 23.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하동군, ‘세계축제 도시 하동, 꽃양귀비로 물들다’

제4회 꽃양귀비축제 27일까지 개최....이번 주 절정

(하동/정희나 기자) = '세계축제 도시 하동, 꽃양귀비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8일 개막한 제4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전국에서 찾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꽃양귀비 축제는 현재 16만㎡ 직전들판을 붉게 물들인 꽃양귀비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번 주 절정을 이룬다.

축제장은 행사 일주일 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관광객이 찾기 시작해 석탄일인 지난 22일 현재 26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봄꽃 축제의 명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예년보다 색깔이 진하고 행사장을 관통하는 옛 북천역 레일바이크와 직전천을 따라 조성된 둑방길은 농촌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예년과 달리 이른 오전 시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이는 같은 기간에 열린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인근 금오산의 짚와이어 등 하동 전역으로 연계 관광 목적의 방문이 늘어난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는 동심의 추억과 간이역, 철길에도 꽃양귀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더해져 관관객을 부르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동아리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하동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꽃양귀비 화관 만들기, 네잎클로버 찾기, 왕고들빼기, 허브체험, 미꾸라지 잡기 같은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그밖에 향토 음식부스를 비롯해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시장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관보전 직접지불제에 따라 도농 교류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축제는 하계작물을 주로 재배해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하다 동계작물로 꽃양귀비를 재배해 봄철 축제 개최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