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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 대표단 타지키스탄 현지 방문 성료

-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
-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장관, 교육부 장관, 외교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 및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승강기 교육, 산업 관련 폭넓은 교류와 협력 추진

 

 

 

 

 

 

 

[경남도민뉴스]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이 추진하고 있는 타지키스탄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의 실무 협상을 위한 대표단이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열흘간의 타지키스탄 현지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전문대학 최초로 교육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이현석 총장과 고영준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대학 실무진과 승강기 관련 산업 대표 등으로 대표단을 꾸려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타지키스탄 현지에서 산업신기술부 장관, 교육부 장관, 외교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두루 만나며 최근 타지키스탄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른 신규 승강기 설치 수요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해당 분야에서 한-타지키스탄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거듭 확인했다. 특히,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 및 양국간의 교류 협력 사업인 'TAJIKOR PROJECT'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전초 기지이자 현지 승강기 분야에서 양질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트레이닝 센터를 타지키스탄 국립대학(TNU)을 비롯해, 한국승강기대학교와의 합작 대학을 동 대학에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타지키스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한 합작 대학 설립 승인, 타지키스탄 국립대학 내 트레이닝 센터 현판식 등이 이뤄지기도 했다.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 회장과 승강기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현지 승강기 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타지키스탄 굴지의 건설사인 '아비세나 그룹'과 알루미늄 분야 최대의 국영기업인 '탈코 그룹' 회장 및 임원들과 승강기 제조 및 설치와 유지 보수를 위한 합작 공장 설립에 관해 다각적인 논의와 업무 협력을 진행했으며, 양측은 향후 설립될 트레이닝 센터와 합작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의 진정한 의미와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는 데 뜻을 함께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일정에는 한-타지키스탄 간의 성공적인 경제, 교육, 문화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된 주 타지키스탄공화국 한국대사관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타지키스탄 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 대표단과 자리를 함께 했던 권동석 주 타지키스탄공화국 한국대사는 승강기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깊이 공감하는 만큼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 동안 한국승강기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되기도 했다.

 

타지키스탄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 대표단을 이끌었던 이현석 총장은 "높은 교육열과 경제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한 타지키스탄은 커다른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여러 분야에서 증명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승강기 교육 인프라와 기술 역량이 타지키스탄의 성장에 일조하고 현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타지키스탄 진출이 승강기 교육 및 산업 분야가 중앙아시아로 본격 진출하는 거점이 되도록 교육과 산업의 안정적인 시너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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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